[잡담] 바드 힐 깔 때 옛날엔 딜러탓 했는데

그냥 절구 까는 건 전혀 문제가 안됨 어차피 쓰라고 있는 아덴 

힐깐거 때문에 확정딜타임 때 3버블 줄거 2버블 주고 그러는 것도 괜찮아

애초에 쉴드비고 피감 피었으니 어디서 피깎인 거겠지. 

어차피 공팟에서 남 탓한다고 아 제 탓이군요 이러는 것도 아니고

웬만하면 입도 안열잖아..

다들 그냥 누가 좀 하자 있어도 괜히 wwe 하기 싫으니까 입닫고 서로 암묵적으로 그러는거지..

오히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야생일수록 최대한 이상적인 플레이를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함.. 

진짜 150퍼 빡집중해서 해야 그나마 커버가 된다구 해야하나..?

근데 그런 야생에서 그냥 딜러 피깎였다? 

케어 못한 내가 병신이구나 하고 마는거..

유독 딜러 하나가 그냥 맞을 거 안 맞을 거 다 맞아서 피 깎인 그런 특수한 경우 빼고

고루고루 딜러들 피 달아있으면 그냥 절구 깔때 피 풀피되는거 보면 카타르시스 느끼거든?

내가 진짜 ㅈㄴ 화나는 경우는 

우리 딜러가 절구 깔린 그 순간 뭐에 맞고 피가 훅 딜러가 바로 생명의 위협 느끼고 물약 빨았을 때임...

0.5초만 아덴 빨리 채웠어도 물약 안먹었을텐데 이 생각이 드는 순간 그렇게 현타올 때가 없음...

진짜 내가 그 전에 쉴드 씌워줬더라면 

아니 그전에 바드를 만들지 않았더라면 

아니 걍 태어나지 말았어야해 나같은거 선케어고 뭐고 이게 끝도 없다고...하...

결국 결론은 ㅅㅂ 내가 절구를 진짜 1초 전에 깔았어도 피가 저렇게 깎인거 보면 물약을 안빨았을까

그냥 의문만 남긴채 레이드 끝나잇음.. 

지금은 그냥 물약먹으면 아 먹었구나 이 생각들고 마는 거 보면 적응한듯..

아물론 노력을 해야한다는 거지 이상적인 플레이는 다...자기 능력선에서 이상적인거임..

브론즈가 플레급 플레이를 할순엇는거자나

걍 자기 자리에서 최선의노력을하자...

그래서 숙제 하기 싫음..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