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전에 일본여행 갔다가 어이없던 일

대부분 일본 가게들이 엄청 일찍 닫더라고

그래서 신주쿠 쪽은 늦게까지 하는 가게들 많대

신주쿠 가서 놀고 술 좀 집 가려고 하다가, 친구가 잠깐 가게 들어갔다 온대,

약간 가게 향이 불쾌해서 토할 것 같아서 밖에 서 있는데 갑자기 40대? 정도 되 보이는 아저씨가 오더니

친구는 일본어 잘하는데, 나는 읽지도 못하고, 알아듣도 못 함

그래서 예?? 왓?? 이러니까 막 영어로 '호텔?? 고? 고?? ' 이러는거임

그래서 뭐 일본 헌팅 문화인가보다 했는데

친구가 가게 나와서 말해줫는데 나 서있던 곳이 가부키초?? 거기서 성매매 하는 사람들 서있는 그런 곳이였대

그냥 사람들 서있길래 누구 기다리느라 서있는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