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ㅅㅍ) 오르골 20번 보고 우리 조카 떠오르더라

이제 초등학교 가는 나이인데 자폐증이라 단어도 못말하고 의사소통이 안됨..

명절에 삼촌하고 조카 보면 삼촌 표정이 지쳐있다 해야되나 조카하고 그게 떠올라서 막 눈물이 나더라 내가 조카를 이뻐하거든... 조카도 카렌처럼 우리랑 대화하고 싶고 아프면 아프다고 이야기하고 싶겠지 이번에 유튜브 올라온거 보면서 또 눈물이 나네 우리 조카하고 삼촌도 카렌처럼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