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스토브에 런칭한 '이프선셋' 1시간 남짓 플레이 후기

인디게임사에서 개발한 RPG게임인데 스마게가 유통을 담당해서 어제 스토브에 런칭함

가격은 약 2만원이고 용량은 20기가 정도?


돌줍고 나무줍고 돌도끼만들고 집짓고 사냥해서 밥해먹는 아주 평범한 생존 크래프팅인데

특이한 점은 밤이 되면 좀비들이 출몰해서 기지로 몰려들기땜에 디펜스를 해야한다는거임

좀비 웨이브는 5분 정도 지속되는데, 그 5분 동안 몇백마리를 잡았음..


해가 지면 좀비떼 웨이브가 온다는 쫄깃쫄깃함이랑

미리 함정을 배치하면서 대비할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었는데

왜 1시간 남짓밖에 플레이를 못했느냐..


1일차 밤까지 플레이하는데 대충 30분 정도 걸리는데

시부럴거 1일차 밤 웨이브 막고 보상받을때 게임이 셧다운됨

다시 켜서 이어하기 하니까 처음부터 다시 시작임

스벌스벌하면서 다시 1일차 플레이했는데 또 보상받을때 게임꺼짐


그리고 그대로 게임 지움..

최적화 할때까지 봉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