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술먹어서 정신이 없는 상태로 글적는건데 아니 나 화욜에 노멘 막차 트라이였어서 정석트라이 최대한 하다가 딜찍팟(왜냐면 트라이 인원들 다 딜찍스펙이였음)택틱으로 진행했는데 뭔가 겁나 미안한거야...
그래서 어제 수요일에 다시 노멘트라이할때 같이 가줬는데 또 오늘은 내가 원대렙도 보고 받았는데 겁나 잘하는사람들만 오는거야 적어도 부캐 깎으러오신분들? 그래서 오늘 노멘트라이 거의 2시간만에 깼단말이야 찐트같으신분한테 깨도 된다고 허락은 맡았고 내가 키우는 모코코한테도 괜찮다고 해서 깬거고
아니 근데 너무 미안한 감정이 드는거야 물론 나도 일하고 내가 키우는 모코코도 일해서 시간은 아꼈으니까 좋다지만 제대로 안깎인 상태로 강제클 해준거 같아서 나도 8명 선클할때까지 리트 해주고 싶었는데 여유가 안되니까 뭔가 트라이 도와주다가 찐트한테 민폐끼친거 같기도 하고
아 진짜 모르겠어 내가 노멘 트라이할때가 작년 3월쯤이였는데 그떈 지금처럼 빨리 안끝났었거든 그냥 사람들 스펙이 높아져서 그떄보다 빨리 깨진거겠지 아 노멘 너무 빨리 깨지니까 키우는 모코코한테도 미안하고 같이 트라이해준 사람들은 다 아니에요 공대장님 덕분에 많이 늘고 재미있게 했어요 해주는데 시발 걍 내 입장에서는 그냥 발탄 트코마냥 강제로 클리어 해준 사람 같아서 미안하고
너무 두서없이 적긴했는데 진짜 서로 시간 없을때는 어케 해야할까 나 진짜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