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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 그래도 올해 가장 뿌듯한일 있다

아이콘 소스리스
댓글: 6 개
조회: 200
추천: 4
2024-11-07 16:24:59


내 2달치 월급 다 털어서 엄마 병원비 보태준거임

거기에 보태서 로아 친구들한텐 비밀로 하고(바쁘다고만함)
한 5일동안 로아접고 투잡도 뛰었음

암이나 이런 큰 병 때문은 아니고
무능한 아버지랑 만나서 거의 50년 가까이 쉼없이 일을 하셨는데
이제는 연세가 많아서 무릎연골이 닳아서 못 버텨주니까

계단 내려가거나 걷는것도 아파해서 오른쪽 무릎에 인공관절 하셨는데 왼쪽도 슬슬 아파해서 수술 진행 하기로함

나는 대신 2주동안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데이트도 못하고
끼니도 거의 인스턴트만 쳐먹고 살았지만

그래도 머 나는 무릎은 멀쩡하니까 견딜만함

하튼 나도 뿌듯한일 생각나서 써봄

Lv63 소스리스

알카 덮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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