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하는 인벤 새끼들이 많다는 거 아닐까?
한 주 6캐릭으로 따지면 한 주에 공팟에서 만나는 사람이 대략 96명 ~ 192명 사이 인데
그 중 이상한 놈(숙코. 통나무. 미친 놈, 지가 정상인 줄 아는 놈, 정치질 하는 놈 등등)을 만나는 건
약 200명 중 1~2명이 될까 말까임. 확률로 따지면 0.5%~1% 내외
그런데 이 소수를 가져와서 확대 재생산해서 조리돌림하는 게 인벤임.
게임이 각박해져서 가 아니라 각박한 인간들이 인터넷이라는 한 공간에서
시끄럽게 떠드니까 각박해 보이는 것일 뿐.
특히 각박이 어쩌고 댓글 쓰는 인간 중
직접 쓰지는 않지만, 글을 보면 '나는 정상인데' 가 글 전체의 뉘앙스가 풀풀 풍김.
잘 생각해봐. 지는 잘하는데(묵음) 못하는 놈들 통나무 대신 들어준다는 새끼들 중
카멘 더 퍼스트 할때 4주동안 클리어를 제대로 한 사람이 얼마나 있었는지
그래서 생각해봤어. 전재학 디렉터가 말하는 '게임이 각박하잖아요'는
인벤 저격이 아니었을까?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