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레이드 전투만을 말하는게 아님
물론 전투는 큰 부분임. 2막은 설계상 위험성의 부족이 오히려 딜부족으로 인한 무력감으로 이어진 케이스라고 생각함
솔직히 지금 게임구조가 라이트함을 다시 추구하려는건 맞음
유저들의 요구를 모아서 쌓아온
상아탑 -> 카멘 -> 에키까지의 구조를 시즌3 오면서 폐기하고
다시 노말만 돌아도 되는 구조로 회귀했음
유각 악세 가격도 결국 하브도는 선발대만 격리되어있는거고
그마저도 점차 감가되면서 접근성이 높아지겠지
이렇게 다시 돌아온 이유?
게임 '다같이' 열심히 하게된지 반년도 안되서 피로도 이슈가 터짐
유입은 잠깐 반짝하고 쌀숭이들은 주기적으로 성과금파티하지만
장기적으로 유저들 성장은 멈춤
그래서 방향을 다시 잡았다 봄
근데 이 정도로는 부족함
아예 시간이 지난 레이드 업글재료 파밍은 특정 소규모 컨텐츠로 대체해서 부캐 성장은 쉽게 한다던지
골드벌이를 차라리 더 라이트하게 해서 레이드의 비중을 줄인다던지
레이드 원툴겜이니 pve위주는 계속 가고
지금 템포도 유지하는게 맞음
다만 성장방식 자체는 더 말랑해지고 다변화를 추구해야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