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압] 로아 개인정보 유출 사건 타임라인

11월 8일(금) 오후 2시 스마일게이트샵 판매 시작

서버 폭파

되팔렘 고객들의 대규모 난입으로 일시 품절 > 품절

이럴거면 왜 선주문 안 받았냐고 조리돌림하던 중

중고나라에 설정집 스페셜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판매 시작한지 1시간 후 중고 나라에 로스트아크 설정집 실물이 올라옴

- 당시 서점에 오프라인으로 실물이 풀렸다는 글이 하나도 없었음

- 동탄에서 거래(중고나라 위치 상), 2분만에 거래글 바로 내려감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6271/797557

이어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짐

11월 7일 6주년 라방에서 카제2막 딜미터기 이슈에 이어서 차단 시스템 발언도 수면 위로 올라왔는데

"현실도 게임도 너무 각박하다. 서로가 서로의 마음에 상처 입히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각박함 속에 차단기능 개선을 통한 시스템적인 지원을 더해지게 되면은 게임 내에서 누군가를 차단하고 비난하는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결국엔 잘하고 못하고로 사람을 나누고 이상한 사람을 차단하는 일이 많아진다면 '각박'해진다는 공팟의 근간을 뒤흔드는 말이라 민심은 더 악화되는 중

4시 38분 스마일게이트샵에 올라온 팝업 공지

품절 공지만 올리고 아무런 입장도 없자 결국 언론사에도 제보

- YTN에선 이미 동일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던 상황

오후 8시 설정집 스페셜 패키지 추가 예약 판매가 결정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 확인 중이라는 공지가 올라옴

하지만 이런 식으로 갓겜충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조작이다"라고 주장을 했지만

11월 14일 마침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공지가 올라왔음

결국엔 개인정보 유출은 사실이 맞고, 64명의 현실 개인정보(배송지 주소)가 그대로 노출된게 확인됨

+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오프라인 판매는 11일부터인데도 중고나라에 설정집 실물 거래글 이슈는 묻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