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정팟 인원 2명 로접했다가 복귀하자마자 나 친삭때렸던데 살짝 섭섭스.. 복귀하면 인사라도 할 줄 알았더니 친삭으로 시작함 ;;
나름 고정깨질때 잘 헤어진 느낌이었는데 거의 1달? 1달반정도 같이한듯
나한테 섭섭한게 있었나 싶기도하고 긴가민가
하브 때문에 살짝 트러블? 있긴했는데
ㅅㅂ 공대원 평균 즐로아 점수가 1150점대(지금 시점에 1300점~1350점 정도 될듯) 제일 낮은분이 1000점대 였는데 어케깸... 하기르 처럼 좀 쉽게 쉽게 나올줄 알았지...
나혼자 스펙 그당시 1270~1280(지금시점 1430~1450쯤?)인가 그래서 진짜 스펙적으로도 공대 평균이 택도없는 것도 있었고, 이중공대 하는분있어서 시간도 쥰내 한정적이라 시간 잡기도 헬... 스펙이 안된다면 시간이라도 많아야 하는데 둘다 안되니까 뭐 답이없음.
찍먹하자고 하기엔 주말이내에 못깨면 직장인있어서 그 다음주 월화까지 끌고가긴 부담스럽고
그래서 그냥 2막 각자도생 선언하고 나는 걍 공팟에서 ㅈㄴ게 굴러서 깼는데 그게 섭섭했던가 흠....
지금 생각하면 다른 공대원들 "딸깍" 으로 스케줄 안된다 선언할때 나혼자 나머지 인원들 연락 한명한명해서 조율 했던 것도 개스트레스 받기도 했고 지금은 올 공팟으로 돌리는데 이게 맘편한 듯
앞으로 고정공대를 꾸린다면 정말 쿨한인원(깐부가 시간 못 맞춘다고하면 쿨하게 버릴 수 있는사람)들만 모으거나, 아니면 깐부인 인원 세트로 받는일은 절대 하지 않아야겠다고 마음 먹은 계기가 된듯.
일딴 내가 공대장은 절대 안할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