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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세상에 진짜 미친놈들이 참많다고 느낌

케이드부활
댓글: 2 개
조회: 213
2024-11-16 02:06:41
로아 이야기는 아닌데 방금 피방 알바하면서 생긴 일임

왠 술취한 손님이 들어와서는 자기 아들이 12년생인데 가출을 해서 자주오는 피방이 우리 피방이라 cctv좀 보여달라함

근데 이게 마음대로 cctv를 보여줄수있는 입장이 아니라 안된다고 해서 일단 아들 이름이랑 전화번호로 검색해보겠다 했지만 아무것도 안나옴

그래서 결국 점장님께도 연락해서 이런 상황이다 이야기를 하니 이 손님이 만약 아들이 여기 피방에서 나가 시간이 14일 00:50 ~ 01:30 이니 있었으면 경찰에 신고해서 영업정지 만들아 주겠다함

그래서 나랑 점장님이 cctv 돌려보고 그러는데 이 시간대에 나간 사람이 없다고 말하니 자기 아들이 친구랑 같이 게임하는데 그 친구는 검색이 되냐 물어봐서 검색해보니 12년생이 아니라 09년생임

그래서 최근 시간을 검색하니 14일도 아니고 최근 방문일이 14일 오후 4시이고 옆에 친구가 한명 같이 나가서 이분이 아들이냐 물어보니 맞다함 근데 이 아들이라는 분은 교복을 입고있음

그래서 이분 최근 방문일이 14일이고 4시에 나간 이후로 안들어왔다고 이야기하니 죄송하다하고 나가서 점장님께 이야기 하니 갑자기 다시 들어와서는 기분나쁘냐고 욕을 박음

그래서 점장님이 전화(이때까지도 점장님이랑 전화중)바꿔라해서 약간 싸울거같아서 그냥 제가 이야기 하겠다말라고 솔직히 내 기분을 말함

1시간동안 저희 음식도 못나가고 다른 손님분들도 시끄럽고 그래서 나가신분들도 있고 협박까지 하시는데 기분이 안나쁠수있냐거 하니 자기가 뭐 돈이라도 줘야햐나 해서 걍 나가달라함

솔직히 아빠라는 사람이 아들 전화번호는 몰라도 생년월일은 알지않나… 그리고 아들이 가출을 했는데 술까지 먹고 경찰에가서 신고를 하든가 해야지 왜 나한테 욕을 박는지 모르겠다

Lv4 케이드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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