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TRPG 방탈출 영지를 소개합니다

혹시 현생에서 방탈출을 해보셨나요?

이제 로스트아크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미로 + 방탈출 + 롤플레잉 + 스토리가 있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미로를 깨는게 목표가 아니라 안에 담긴 스토리를 깨는 것이 목표입니다!

스토리를 깨기 위한 프롤로그가 존재하며, 3~7인까지 플레이 하실 수 있는 파티 플레이 입니다. (권장 4~5인)

# 방탈출 미로 프롤로그

최근, 아크라시아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디붕 왕국 근방에서 사람들이 실종되었다는 소문이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소문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파견된 모험가입니다. 함께 협력하여 이곳의 진실을 파헤치고 해결하세요! 

# 맵 소개 

나른한 오후... 집무실에 누군가 앉아있다.

디붕 가문의 영주인 '모코디붕', 올해로 93세다. 

그는 오늘도 해야 할 산더미 같은 서류들을 보며...

바로 유기 했다.

'모코디붕'은 영지의 치안이 걱정되어(아님) 영지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모코디붕: 흠... 이상 없군

모코디붕: 아무 문제 없군!

그렇게 그는...

돈도 내지 않고 무상으로 관람하다 영지 치안대에 붙잡혀 집무실에 감금(?) 되었다고 한다...

///

🌈현재 클리어 파티: 14개

🌈평균 클리어 타임: 2시간 30분 / 1등 파티: 2시간 11분

여러분들이 맵의 규모를 이해하실 수 있게 짧게 만들어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농담처럼 소개 드렸지만, 사진에서 느끼시는 것보다 규모가 큽니다! (사진은 일부라는 점!)

그리고 스토리의 규모도 작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클리어 파티 기념 사진

 

🌈클리어 파티 주요 반응

. 로스트아크가 아닌 다른 게임을 하는 것 같았다

. 스토리가 있어서 더 몰입감 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 현생의 방탈출에 비해 자유도가 높고, 파티원과 협력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 강선이 형이 보면 좋아할 것 같다(?)

# 플레이 문의

1) 영주 이름인 "한대만맞고가줘잉"으로 친구 추가를 해주시거나

2) 로아 디스코드 - #영지홍보 칸에 - "농사짓는아이번"이라는 이름으로 작게 홍보를 해두었으니 
    그곳을 통해 DM주시면 예약이 가장 빠릅니다

3) 보통 토/일 저녁 19시 이후, 화요일 22시 이후에 운영(다른 평일은 가끔 가능)하며

   영주도 현생이 있기에 
  여러분들이 한 달 전에 예약하셔도, 당일 취소 될 수 있는 부분 정말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영주의 말

스토리 구상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지만, 무엇보다 제가 만들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플레이 하시는 분들도 재밌어 하셔서 참 감동인 것 같습니다.

영주는 현재 시즌4 신규 방탈출 미로, "세이튼의 저택"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예상 완공 일정은 내년 1월 말이며, 정말 빨리 완공된다면 올해 말부터 플레이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인사하고 떠나겠습니다. [꾸벅콩]

이건 보너스 사진! (Ver. 세이튼의 저택)

🌈이런 사람들에게 더 추천해요!

. 지인팟 혹은 길드팟이 있으신 분

. 레이드에 지쳐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

.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