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은 살때 보석은 회수가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일종의 정기예금마냥 투자가 가능함
유각과는 다름 유각은 회수가 안됨
회수라는건 즉 배가르기가 가능하다는거임
8겁작만해도 캐릭하나에 보석값만 100만원 현금으로 들어가는데
이게 정상적인금액은아님ㅇㅇ
하지만 이걸 박을수있는건 보석가격이 어느정도 감가 심하게 안먹고 잘 유지된다는 안정성에서 기인함
박으면 사라지는 기회비용인 유각이나 무강과는 또 다른 개념의 투자임 이건
그래서 내가 이미 캐릭에 100만원치 보석을 구매해준이상
보석가치는 100만원근처로 계속 유지가 되어야한다는 방어의식도 있으면서
타 유저도 비슷한 수준의 투자를 해야한다는 공정성(?) 의식
그리고 그런식으로 많은 상위캐릭에 대한 보석수요가 있어야 가격유지가 된다는 방어의식이 합쳐져서 생긴문화임
일련의 예로 이벤트보석 4T 를 존나게 풀어버린다고 치면
이벤트 8겁화를 끼고오면 성능같아도
1) 얘는 나랑다르게 보석에 돈 안쓴 "쌀먹"
2) 보석을 돈주고 안사고 이벤트귀속쓰면 되니까 보석수요가 줄어 가격이 떨어짐
3) 내 보석들의 가치가 100만원에서 하락할 가능성이 농후함
4) 나만 바보같은 투자를 함
이런심리로 공포를 가지게 됨..
겜에서 보석에 대한 요구치(예의점수)가 높은 이유는 효율을 떠나서
여러 방어심리가 있기 때문임
과연 보석이 유각마냥 한번 끼면 귀속되는 시스템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