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냥 군병원 있을 때 썰인데

합참의장 정승조를 코 앞에서 보고..

에너지 절약한다고 물리치료실 에어컨 시원하게 안 해주던거 

정승조가 덥다는 한마디에 행정부장(중령)이 시설과 그 날 개 털어버려서

그 뒤로 여름 존나 시원하게 보냈는데

국방부 쓰리스타는 주말 쉬는 날에 물리치료 해달라고 연락했는데

치료사(주사)는 여행/ 사수(휴가) / 나(당직) 이런 상태라 나밖에 할사람이 없었는데

간호과장님이 어떻게 안되겠냐고 해서 교대하고 11시까지 대기타다 

치료해드리고 고맙다고 만원 용돈 받음

간호장교boq 들어가서 영창간 놈도 있었구

제대 4개월 남은 새끼가 비번걸려있는 간호장교boq를 접점도 없는 놈이

암튼 그 지랄나서 영창가기 전까지 분대장들이 당직서는 놈 빼고 

돌아가서면서 불침번으로 지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