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페온 서버에서 게임 즐기고 있는 그냥 유저입니다.
우선 저희 공대원 중에 한 명이 너무 관종이라 인벤에 글을 올리고 싶다고
며칠째 징징대서 허락해 줬더니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주는 몰랐네요.
좋아요를 눌러주신 178분과 191분의 댓글 전부 감사합니다.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어봤고 괜히 올려도 된다고 허락했나 싶기도 했지만
여러분들이 만족하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우선 제가 관심을 받는 걸 별로 안 좋아하다 보니 제 닉네임을 밝힐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또한 닉네임이 본명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글 써준 공대원 말로는 다른 사람 닉네임을 박제를 하려면
자신의 닉네임도 까야 한다는 룰이 있다고 하여 그 여자에 미친 새끼 닉네임은 못 깔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또한 캐릭터 전부다 닉네임을 변경했는지 로아와 같은 검색 사이트에닉네임이 검색되지 않는 걸로 보아
닉네임을 변경했거나 아니면 삭제한 거 같습니다.
만약 닉네임 변경이 맞다면 그 여자에 미친 새끼는 창술사에 1678템렙으로 기억합니다.
칭호는 "사랑꾼"이라는 칭호를 달고 다녔습니다.
또한 원정대에 창술사(본캐), 슬레이어, 소울이터, 건슬링어, 기상술사, 아르카나 이렇게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고 부캐릭 전부 "사랑꾼" 칭호를 달고 다녔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보는 여기까지인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또한 디스코드 스크린샷을 가져오려고 했는데 주말에 대화방을 찾아봤지만
그 사건 이후 대화를 나갔는지 보이지가 않네요...
이래서 제가 공대원한테 올리지 말라고 한건데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그리고 공대원이 올린 글 중 몇 가지만 수정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우선 30분 동안 /턴을 하면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대로 말하면 약 34~6분 정도 됩니다.
엘가시아 시련 레이드 교환 알려주는 도중에 그 여자에 미친놈이 나타났고
잠수를 하자고 해서 C님과 같이 길드내 롤내전을 화공 부탁해서 같이 보러 갔습니다.
약 46분짜리 경기였었고, 경기 끝나고도 옆에서 턴을 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편으로 남의 모코코는 왜 가져갔냐고 우편 날라온 거는 사건은 약 1달 전 일입니다.
인벤이라는 정보 사이트에 이일이 올라갈 거란 생각을 못 하여
여자에 미친 새끼가 너무 역겨워서 디스코드로 싸우고 나서 바로 우편을 삭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C 그분은 다시 로아에 복귀하셨습니다.
다시 저희 길드로 돌아왔고, 저에게 줬던 보석과 골드는 2배로 돌려드렸습니다.
몇 주 전 처음 보는 닉네임으로 귓말이 와서 누군가 싶었더니 C 본인이라면서
로아 하는 걸 천천히 다시 배워보고 싶은데 가르쳐 주실 수 있냐고 하셔서
당연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리베하임 섬에서 가만히 계시길래 뭐 하시냐 물어보니
기원의섬 가는길에 섬이 너무 이뻐서 사진 찍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종종 리베하임에 놀러 가신다고 하시니 운 좋으시면 만나 뵐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이상 글 정리하는 법을 몰라서 여기서 끝마치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대로 된 증거가 없어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