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서폿은 참 기묘한 역할군인듯

중요도는 존나 큼. 실력차이도 큼.
근데 본인은 체감이 없음. 실력도 스펙도.

잘해도 머 차이가 크게 없어. 가끔 뒤지는거 살려주면 기분은 좋은데 그마저도 딜러아저시의 감사 없으면 걍 지나가는 해프닝이고

못하면 이제 딜러들은 존나 크게 느끼는데 이마저도 본인은 별 생각 없어... 위험한패턴 피면딸각 어 피없네 절구/만개.

스펙도 차이 좀 나도 결국 쎈 딜러 있는쪽에서 밑찬인데 뭐. 목걸이 낙인 중, 반지 대충맞추는거 이해 감. 조또차이없는데 뭐...

근데 무서운건 서포터 입문하는 사람들은 가볍게 보고 입문하는 경우가 많아보여.
직게가서 구경하다보면 참 무서운 글들이 많음.
대표적으로 스킬이 이상한 케이스
바드 2낙인 사쇽소나(하프x)도 유명하고
도화가 미리내안쓰고 범가, 뭘 드는진 모르겠지만 흩뿌뺀다는 글이 가끔 있음.
아덴 피증으로 안쓰면 찬조 안뜬다고 힐 안쓰는 사람들도 있고...

이제와서 서폿 중요도를 낮추기엔 갈망도 크고 버프도 너무 쎄져버렸어...케어 중요도도 심해졌고. 어쩜좋냐

새벽에 잠 안와서 그냥 뻘글써봄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