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파티 파티원 2명은 굳이 힐 안줘도 되나 싶은 피통(약 80~90% 유지선) 인데
나머지 1명만 유독 달아있는 경우가 생기고, 이 상황이 파티원을 번갈아가며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남.
어쩄든 서폿도 딜러도 사람이다보니 가끔 아픈패턴을 실드없이 맞는 경우가 생길수밖에 없음.
바드가 피다는거보고 힐을 깔았는데 딜러가 물약 먹어버림으로서
아덴 로스나는 경험을 하니까 그냥 힐 안주고 용맹으로 돌려버림
<-> 내가 피달았는데 바드가 힐 안까는거 같아서 물약 그냥 먹어버림
이 2개가 서로 눈치싸움을 잘하면 다행인데,
어쨌든 딜러는 피 달아버린 상태에서 아픈패턴 더 쳐맞고 뒤지는거보다는
물약빠는게 나으니 보통 위험 피통에 도달하면 물약을 먹는게 습관화가 됨.
아무튼 그러다보니 체감적으로 바드가 힐을 아낀다라고 느끼는데,
오히려 본인이 진짜 숙련이라 패턴에 자신있다 싶으면
피가 좀 위험구역까지 까여도 서폿 실드로 버티면서 안맞는다 마인드로 한 10초만이라도 버텨보셈.
그럼 바드가 피통보고 아덴 어거지로라도 채워서 보통은 힐 줄거임.
피 까였다고 바로 물약빨지 말고 바드믿고 실드 받으면서 힐 조금 기다리던가,
그게 아니면 아예 물약 빨아버리고 용맹 돌리게 하던가 둘중 하나 하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