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킬구조가 과연 어떻게 나올것인가

아이덴티티 구조를 좀 다르게 해서 나오는게

최근 브레이커에서 가능성이 살짝 보이기도 하고

나는 홀리나이트를 키울 때 가장 불만이였던게

검을 사용하는 서포터, 검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서포터

이런 '검'을 활용한 서포팅이 가장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지 않고서는 검은 장식이 되어버리니까 근데 홀리나이트는

결국 검스킬이 진짜로 딜적인 모습의 형태로만 출시를 해서

나 뿐만아니라 그때 당시 다들 상상한 이미지랑 너무 다르게 나와서 아쉬웠는데

보통 젠더락은 유저들이 원하던거 다 넣어져서 많이 나왔는데

과연?..

사람들이 원했던게 딱 억모닉 아이덴티티였었는데

억모닉 아이덴티티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홀리나이트 기준으로

징벌 스킬을 사용할 때만 아이덴티티가 올라가고

신성 스킬을 사용할 때만 아이덴티티가 소모되는 형식

즉 신성 스킬에 있는 천상, 신분, 낙인 등등을 사용하려면

다음 버프 돌리기 까지 남은 시간동안 징벌 스킬들을 빡빡하게 굴려서 채워놓느냐 딱 이거였는데

Z스킬로 스텐스 변경을 통해서 신성과 징벌 스킬셋으로 구성하고

신성의 오라는 X에 넣어서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나가게 하고

이런 아덴의 순환 과정을 통해서 내가 검을 얼마냐 쓰냐에 따라 서포팅 능력이 갈라지는게

검을 사용한 서포팅이 아닌가

진짜.. 스텐스 변경 + 억모닉 아덴 구조로 나오면 나머진 어떻게 나와도

더 이상 바랄게 없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