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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벤트 참가자가 줄어든 이유를 생각해봤어요

아이콘 우츙츙한날씨
댓글: 3 개
조회: 238
2018-02-24 19:41:39
1회 산보에 비해 2회때가 꽤 줄어들었다고 해서 생각해봤는데

뭐 크랩의 운영이 아주 큰 몫을 합니다만 단순히 그것만 말하면 글의 의미가 없어지니까 여러가지로 나눠봤어요



1. 일쿠에 비해 과도한 수준의 혜택으로 기존 유저들의 반발 , 섭종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조성

경험치 10배 이전에 힘들게 랭업하신 분들을 느꼈을듯 합니다. 자신이 거기까지 올려놓은 것을 몇십시간만에 찍는다구요.
이걸 보고 떠나신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군요.

그리고 이렇게 퍼주면 섭종하는게 아닐까? 라는 불안감을 느껴 접으신분들도 있을겁니다. 여러 게임들이 그러기도 했구요. 
스쿠스타에 대해서도 글쿠쪽은 별 말이 없는것도 불안감을 조성하는 큰 원인 중 하나라고 봐요.


2. 지나친 과금 유도

크리스마스 확률업

매번 별별 이유를 다 붙여서 나오는 팩, 이번 달부터 꾸준히 과금하라는 격려인지 월초셋 구성품도 일쿠에 비해 여러개 껴놨더군여

패키지에 칭호까지 끼워서 팔아버리는 경우도 요즘 자주 보이죠



3. 비기너 이벤과 경험치 10배 이벤이 과연 새로운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는가? 에 의문을 가져봅니다.

기존에 하던 유저들은 이걸 기회라고 생각하셔서 많이 달리신 분도 있고 (저도 나름 많이 달렸습니다.)

랭크가 낮은 분들도 이 기회로 LP통 확대 가즈아아아아 하고 달리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안했다 복귀해서 계정을 다시 만들어 시작하거나 그러신 분들이 아니라 처음으로 스쿠페스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특별곡 6개만 계속 치는게 경험치 효율면에서는 매우 좋긴 한데 과연 재밌었을지는 의문이 드는군요.

저도 그냥 제가 스쿠페스 머신이라 생각하고 달렸지 여기서 재미라든가 그런걸 찾아보긴 매우 힘들었습니다. 비기너 이벤트가 오히려 비기너가 떠나버리도록 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약하자면 기존 유저층이 크랩에 실망해서 생긴 이탈 + 신규 유저들이 들어오지 않음
얏빠리 크랩이 문제다

정도...?!



고수 인벤러

Lv80 우츙츙한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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