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딘] 미하일처럼 유틸시너지였어야 했음

미하일은 개인 유틸로 무적, 파티 유틸로 뎀감 + 보호막 + 상태이상 방어.

팔라딘은 개인 유틸로 뎀감, 파티 유틸로 무적.

이렇게 메커니즘은 서로 정반대인 탱커계열 직업으로 지향했어야 했는데

팔라딘은 딜 시너지 and 결속 추가타라는 기괴한 구조 때문에 파티 유틸의 범위를 '1인' 으로 제한 당해버림.

반대로 딜 시너지 아예 없이 순수 파티 보호유틸만 가진 미하일은

그 스킬들이 가드 반응시간 증가, 가드 스택 유지같은 자잘하게 본인 메커니즘을 보강하는 구조.

근데 팔라딘은 어 그런거 없어ㅋㅋ

오히려 파티원 없으면 추가타라는 기능을 아예 못쓰는 족쇄형 구조는 덤.

파티원 딜 올려주는 시너지 하나 있다고 받는 대우가 이렇게 정반대다 이말이다.

누누히 말하지만 팔라딘은 딜 시너지를 버리지 않는 이상 전망이 매우 어두움 ㅇㅇ...

따라서 홀리유니티의 결속 후 디바인블레싱을 부여하는 기능과 추가타를 삭제(딜 시너지 삭제)하고 팔라딘의 구조를 뒷받침해주는 기능을 추가해야 함.

먼저 결속 인원은 '파티원 전원' 으로 확장.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홀리유니티 사용 시 블레싱 아머 발동, 지속시간동안 블레싱 아머 유지(스택 무제한).

홀리유니티 지속시간 동안 공격시 신성낙인 1회 중첩에서 2회 중첩으로 증가.

6차 강화 '결속 추가타 데미지 증가' 는 '홀리유니티 지속시간 증가' 로 변경.

이런 식으로 딜 시너지 쳐내고 유틸 시너지, 직업 구조를 강화하는 방향성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나만 그런게 아니라 팔라딘 고인물들은 다 공감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