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슬레이어] 리마가 필연적이면 스토리나 컨셉을 확실하게 잡아주면 함

데슬 시작한 이유가 특별한 캐릭터 컨셉이랑 스토리때문임.

이미 데몬은 유년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스토리가 다 있으니 개뜬금 스토리 넣어서 몰입감 떨어뜨리지 말았으면 하고 특히 마스테마 성별 안바뀌면 구세대 데몬유저들 모욕하는거라 생각함.

개인적으로 타인에게는 힘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면서도 자신은 나약함에 힘을 갈망하는 모순적인 표현도 좋다고 봄.

다음 업데이트때 마족 설정을 풀어나가려는거 같은데 포스라는 개념부터 알려주는게 이해도 높이기 편하다 생각함. 데슬 스킬들 보면 포스를 이용해 무기를 구현하거나 화신으로 변형하기도 함. 특히 데몬직업군 안하는 사람들에게 포스의 개념을 풀어주면 좋겠음.

떡밥으로는 블루블러드를 통한 데슬의 출신이나 하보크와의 충돌, 마스테마정도 생각나는데 이런것들도 늦더라도 조금씩 풀어주면 몰입하기 편할거 같음.

또 개인적으로 하이퍼~5차에 북유럽 마수들을 다루는데 컨셉은 좋지만 6차 오리진 막타가 셉터 쾅이면 차라리 데몬은 포스로 신체를 변형하거나 무기를 구현해 싸우는 컨셉으로 하고 포스로 북유럽 마수들을 다루는 마족 신캐나 보스를 만들면 어떨까 싶음. 만약 6차 막타가 북유럽 소환수가 마스테리아 박살내는거였으면 발언도 안했음.

내가 생각하는 데몬은 '홀로' 검은마법사와 대적한 숨은 영웅임.

이게 직게글에 올라갈만한 글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게는 그냥 묻힐거 같고 데슬 리마했다가 ㅈ되는 생각하니 벌써부터 꼬접충동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