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 검은 마법사 후기

클리어타임 늦어진 건 다루지 않겠습니다. 좀 느려졌어요.

1페 - 5차 극딜에 제네아드로 넘기던 거 6차 써서 넘겼습니다.
6차 안써도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라스가 꽤 세긴 합니다. 하이퍼 스킬이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2페 - 스윙 비욘더 조작감 변경 때문에 약간 빡빡했습니다.
검은 사슬 거의 피하면서 딜 하던 조작감대로 플레이하려고 했으나 실수가 잦습니다. 스윙도 뭔가 조작감이 달라진 거 같은데 기분탓인 거 같기도 해요.

3페 - 평소보다 더 빨리 숙여서 좀 늦어졌습니다. 아직 손에 익지않아서 무호흡 딜링은 어렵네요. 평소엔 프리드 쌓고 6스택으로 서지 예열하고 막타 후 극딜 이어가거나 5스택에 제네무적 막타 후 6스택이었습니다. 이젠 5스택에 6차 박고 이후에 초각성 딜링 가져가는 게 나은 거 같아요. 라스에 무적 없어서 3분 극딜 때도 제네무적 활용도가 좀 중요해졌습니다.

4페 - 마하의 영역이 그립습니다. 자회를 안끼는 편인데 회복량이 없어서 드레인 믿고 계속 딜 해줘야 속성폭발 겹쳐도 간신히 삽니다. 4페는 확실히 영역 회복 유틸이 많이 체감됐던 거 같아요.

번외
1. 설치기 까는 게 애매합니다. 자꾸 까먹어요.
2. 검마는 아니지만 카엔슬에서 비욘더 쓰다가 채집키 눌러서 날리면 캐릭터 위치보다 높은 곳에서 발사됩니다. 예전엔 다 바닥에 있는 모션이었는데 청룡 폴짝이 좀 심합니다. 기회가 되면 찍어볼게요.
3. 조작감이 많이 다릅니다. 파토, 스윙, 공중체공 및 방향 전환 등 기존 조작감과 이질감이 많이 들어 안정적으로 하느라 평딜 욱여넣기는 아직 힘든 거 같습니다.
4. 콤보아드+엔버만 사용해서 페이즈 넘기려다가 이거 언제 다시 채우나 싶어서 아차했습니다.
5. 루시드에서 준극 아드 켜고 몸박 뜨면 아찔합니다. 골렘도 녹아서 콤보 수급이 너무 길어져요.



총평 - 개선해야할 점이 적지 않아서 여전히 리마 전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