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그란디스부터는 파티유틸이 유의미한지 모르겠음

림보 발드 대적자 카링 세렌 전부 게이지관련이라
내가 가드해서 파티원도 무적이 되는거 아닌 이상
파티 유틸이 제대로 작동 할 수 있나 싶음.

그렇다고 어정쩡한 파티유틸을 받고 로얄 가드마냥
“너 파티유틸있으니 약해도 돼” 라는 여론이 돌까바
썩 달갑지도 않음.

나는 요즘 메타가 보고 피할 수 있게 만든 패턴 혹은
보고 맞을 수 있는 패턴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되면 더욱 파티유틸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파티에서 든든한 역할로 남고 싶다면
라오커 혹은 로아이어스에서 실드와 상태이상면역과 함께
파티 시너지을 줬으면 좋겠음.
그래야 파티플에서 준극마다 라오커 누를 명분이라도 생기지.

아니면 가드할 때마다 파티원수에 반비례해서
파티원도 가드 스텍을 받는다던지

그것도 아니면 그란디스부터 가드 리스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그만한 리턴을 주면서 깡 체급을 높이는게 맞다고 생각함.

나름 2년동안 애정부캐로 키워왔는데
이번에 최종뎀 0퍼에 다가진 비숍은 체급까지 올라가는거보고
좀 현타가와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