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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어벤져] 데벤져 패싱의 이유

아이콘 핑스타
댓글: 13 개
조회: 1376
추천: 1
2026-10-15 19:32:25
재미로 작성함. 뜨거워진 머리를 식히면서 데벤져 패싱한 디렉터를 변호할 겸 작성했다는 점.

세 줄 요약
- 디렉터는 발언의 무게를 인지하고 있다.
- 디렉터는 댓글을 무시함으로써 부담을 지지 않으려 한다.
- 데몬 리마스터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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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는 발언에 있어서 신중함. 당연함.

과거 디렉터가 갈루나/갈리나 코디를 언급했었고, 이 코디가 득표수가 많아 선정되었음. 이에 자신의 발언 파급력에 대한 사과를 남긴 바 있음.
(이번 디렉터의 월드리프 발언은 좀 의외긴 함. 어차피 크로아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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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댓글을 보진 않았지만 석나간 데벤 유저의 댓글이 반드시 있었을 것이라고 가정.
그런데 디렉터가 그 댓글을 봤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순간, 자충수를 두는 것.

'데벤 좀 살려줘 제발'

만약 이 댓글을 읽었음을 드러내는 순간, 디렉터에겐 다음과 같은 부담이 생김.
- 9월 테섭 패치를 물린 것에 대한 보충 설명.
- 앞으로 개선 방향에 대한 설명.

개선안이 없다면? 무능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움.
개선안이 있다면? 그 내용이 지금 적용되지 못한 이유 및 일부 개선점을 공개해야 함.
      > 그 개선점이 만약 사소하다면 이번에 다른 직업과 함께 언급되었을 것. 그런데 그러지 않았음.

그렇다면 사소한 개선이 아니라, 리메이크나 리마스터급으로 작업 중인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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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리메이크/리마스터 대상을 공개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낳음
매물 선점, 미래 패치를 고려한 유저들의 움직임. 겨울 쇼케이스의 부분 스포로 인한 기대감 저하 등

결국 댓글을 읽기만 했는데, 나오는 선택지가 모조리 난죽택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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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댓글을 의도적으로 무시한다면??
-> 난죽택 선택지가 모조리 사라지게 됨.

패치 물린 거? 무능함? 관련해서 설명을 아예 안해도 됨.
리마 정보 누설도 안할 수 있음. 어쩔 거야? 입 닫고 있는데.

그래서 우리집을 불태우기(?)로 결정함. 우리집만 불탈 뿐, 메이플 월드는 평온하기 때문.


그리고 다음 쇼케이스에서 마이크 들고 대~충 얘기만 해주면 모든 것이 용납됨.

저희가 리마에 앞서서 우선적으로 고쳐야할 점들을 9월에 선제적으로 적용했었는데, 미리 말씀드리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이러면 데몬 유저들은 '이걸 이제 해주네'라고 속으로 욕은 할 수 있어도, 왜 그때 얘기 공개하지 않았냐고 따질 유저 하나도 없음.

그래서 그냥 언급노, 패싱, 무시할 수밖에 없었을 것임.

따라서 이번 패싱은 데몬의 리메이크/리마스터를 은연 중에 드러낸 셈.
데벤 리마 미리 축하합니다. 데슬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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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써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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