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위자드] 컨셉 변경이 잘못된 이유

원래 라이언과 폭스는 디스차지라는 한 스킬에 종속되어있는 '부가적인' 준비물이자 선택지였음

그런데 이제 소환수의 종류에 따라 플레이어의 오비탈이 달라짐으로서 플레이어의 스탠스가 바뀜(보스/사냥 모드)

즉, 기존과 반대로 플레이어가 소환수에 종속되는 주객전도의 상황이 펼쳐진거임

이 말은 단순히 소환수가 플레이어를 돕는 컨셉을 재정의한게 아니라 

기존 컨셉을 "소환수가 없으면 행동에 제약이 생기는 소환술사"로 덮었다는 말이고,

직업의 특색인 컨셉 변경은 직업 변경과 동일하다고 보는 만큼 거부감 들지 않기가 쉽지 않음

소환수에 의미를 부여했으면 플레이어 건들이지 말고 소환수의 행동 범위만 확장해야지
왜 플레이어의 행동 범위를 축소시키면서 컨셉을 들먹이는거임

난 플위를 해온거지 에반을 하려고 한게 아닌데 

이게 뭐임

정리하자면, 이러한 소환술사로의 컨셉 변경은 

리워크로 플레이어로써 행동의 제약이라는 족쇄를 받았기 때문에 

소환수를 싫어하지 않음에도 거부감이 들음.

그래서 그냥 처음부터 작업 다시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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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폭스 생긴것도 좀 바꿔주셈

중간에 여우 구슬이 바뀌었는데 그게 뱃살처럼 뚱뚱해 보여서 맘에안듬

+ 색감도 파스텔톤 그만

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