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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테섭에 쓴 문의

공의경계
조회: 1094
추천: 3
2022-08-20 19:58:48

< 아래의 양식에 따라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주시면 향후 업데이트 시 참고하겠습니다. >

1. 건의 내용

- 루미너스의 밸런스 패치는 수정되어야 합니다.

2. 개선 내용

- 먼저 사냥 부분입니다.

현재 루미너스의 사냥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라리플만 사용하는 빌드

- 원래 라리플 상단 전이 범위가 짧고 그 대신 하단 전이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 점을 살려 라리플 사냥을 하려면 최상단에서 라리플을 써 하단의 몬스터들을 잡는 방식으로 사냥을 했습니다. 하지만 라리플의 하단 범위를 줄이고 상단 범위를 늘린 지금은 이러한 사냥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바뀐 라리플로 하는 사냥이 기존의 라리플 사냥보다 좋은 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마릿수가 더 안나오는 현실입니다. 

2. 진리의문 100% 가동을 사용하는 빌드

- 어둠에서 이퀄을 만드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아포칼립스는 범위가 정해진 기술이며, 라리플보다 게이지가 잘 차기 때문에 계산된 범위를 통해 잡을 몬스터를 계산하며 사용하면 진리의 문이 끝나기 전까지 이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빛에서 이퀄을 만드는 데에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아포칼립스보다 더 게이지가 안차는 라리플은 전이 형태라 범위가 정해지지 않았고 내가 한두 마리씩만 잡으며 많은 횟수를 사용해 게이지를 채울 수 없습니다. 이에 사용된 기술이 상단 전이 범위가 짧은 것을 이용하여 최하단에서 라리플 사용 -> 한층 올라가서 라리플 사용 -> 최상단까지 반복 -> 최하단으로 이동 이를 반복하여 라리플 사용 횟수를 최대한 늘려 빛에서 이퀄을 진리의 문이 끝나기 전에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뀐 라리플로는 이 기술을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번 라리플 패치로 인해 루미너스의 사냥법 빌드 2가지를 모두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라리플은 그냥 롤백을 희망합니다.


다음은 보스 딜 부분입니다.

루미너스는 10초 극딜 최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압축이 되지않아 보스전에서는 거의 40초동안 사용되는 리버레이션 오브의 탓이 큽니다.

이러한 루미너스가 극딜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은 빛과 어둠의 세례 흔히 빛둠세라고 불리는 스킬의 스택을 이용한 기술이였습니다. 빛둠세 11스택을 만든 상황에서 리레 사용 -> 빛둠세 사용 -> 앱킬 사용 -> 스택이 12개 돌아 쿨 초기화된 빛둠세 사용 이렇게 하면 리레 상황에서 빛둠세를 3번 사용할 수 있었으며 일격필살 타이밍에 맞추어서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면 순간적인 딜을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루미너스의 큰 딜 지분을 차지하고 있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낮던 극딜은 더욱 낮아졌으며 일필 타이밍을 맞춰서 사용하던 연속 빛둠세가 차지하던 딜 지분이 큰 것을 생각하면 평딜도 낮아졌다고 생각됩니다.

빛둠세는 이를 유지하되 빛둠세를 2회 충전할 수 있게하던가 롤백을 희망합니다.


다음은 이퀄리브리엄 진입 부분입니다.

기존에는 이퀄을 진입하기 위해서는 어둠 -> 이퀄에서는 그냥 쿨이 없는 아포칼립스를 사용하여 진입을 했었습니다. 반대인 빛에서는 라리플을 사용했고요.

그 말은 보스가 텔포 패턴을 사용하여 아포칼립스를 맞추지 못해도 그에 따른 리스크가 단 하나도 없었다는 말입니다. 쿨이 없으니 다시 맞추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패치된 진입 방법을 사용하려면 쿨이 10초 이상인 앱솔루트 킬과 데스사이드를 사용해야합니다. 이는 이퀄 진입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아닌 스트레스 요소를 배로 늘려버리는 행위입니다. 원래는 빛둠세가 스택 구조인지라 스택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이퀄 상태에서도 앱킬을 사용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건 못합니다. 왜냐? 이 짓하다가 게이지 다찼는데 앱킬 쿨이면 그냥 진입기 하나를 날린 겁니다. 앱킬을 비이퀄 때 한번도 쓰지않고 한다쳐도 앞서 말했듯이 빗나가는 순간 진입기 하나 날라가는 겁니다. 리스크를 줄인게 맞습니까? 앱킬 날렸으면 데스사이드를 쓰면 되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데스사이드는 유니온 사냥 이후로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확신할 정도로 쓰지 않는 스킬입니다. 사냥은 앞서 말한 두 빌드를 사용하면 되고, 그렇다고 보스에서 데스사이드를 사용하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근데 진입기를 하나 늘리기 위해서는 쓰지도 않던 데스사이드를 키셋팅에 올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게 불편함 해소 목적이 맞나요?

그리고 데스사이드는 후딜 경직이 말도 안되게 깁니다. 루미너스 아마겟돈 처럼 시전 동작동안은 좌우 텔포 밖에 못합니다. 아마겟돈은 하도 쓰다가 모션 동작 중에 죽으니 무적이라도 달아줬지 데스사이드는 뭡니까? 보스전에서 이퀄 진입하려다가 앱킬 빗나가서 데스사이드 써야하는데 모션이 너무 쓰레기라 쓰는 순간마다 리스크를 가져야 합니다.

결국 이번 패치는 10초 이상 쿨달린 이퀄 진입기 하나 주고 키셋팅 한칸 가져가고 비이퀄 앱킬 봉인시키고 후딜 리스크 하나 더 준 것과 같습니다.

그냥 0차 스킬에 있는 이퀄리브리엄을 버프 형식으로 바꾸어서 이를 사용하면 이퀄 진입을 시켜주거나 앱킬, 데사를 사용 시로 바꿔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모닝스타폴 부분입니다.

이거 사용하는 경우 무릉도장 저층 말고는 없습니다. 예전에 루시드 잡몹 타수로 잡을때나 사용했지 지금은 진짜 전혀 쓸 곳이 없는 쓰레기 스킬입니다.

차라리 저게 빛 스킬이였으면 라리플 안맞는 더스크에서 게이지라도 채웠지 저런 쓰레기 스킬을 어떻게 사냥 보조기로 사용합니까...

정말 검은마법사 모닝스타폴마냥 여러개 떨어져서 땅을 굴러다니거나 하는거면 몰라도 하나 툭 던지고 그냥 이건 루미너스 3차 스펙트럴 라이트 급 쓰레기 스킬입니다.

이건 지금 형태로는 절대로 사냥 보조기, 보스 딜링 보조기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절대로.


마지막으로 리버레이션 오브 극딜 압축을 희망합니다.

현재 리버레이션 오브는 45초 지속에 20발을 사용하면 사라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인드 리레딜 시간 안에는 평균 10발 정도밖에 못 박는 현실입니다.

나머지 10발은 그냥 극딜 끝난 후에 평딜 시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극딜 최하위권의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오브 대기 시간을 1.0초에서 0.9초로 줄여주시는 패치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하나도 쓸모 없는 패치였습니다. 리버레이션 오브를 발동시키기 위해 앱솔루트 킬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앱솔루트 킬 딜레이를 생각하면 1.0이던 0.9던 앱솔루트 킬 2번에 오브 한발이라는 건 진짜 루미로 극딜 한번만 굴려봐도 아는 패치였습니다. 

리버레이션 오브의 재생성 대기시간을 0.5로 줄여서 앱솔루트 킬 한번에 한번씩 나가게 해주시거나 그냥 10발로 줄여주시는 걸 희망합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쓴 것 같은데 진짜 개발진들이 패치때마다 이해도가 하나도 없는 모습만 보여주니 화가 나네요.. 그래도 쓸 말은 다 쓴 것 같습니다. 

루미 여러분들 화이팅 입니다.

Lv4 공의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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