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 7일차 메린이 라라 하버 260 달고 느낀 점

필자는 메이플이란 게임 및 직업에 대해 지식이 적음 

구글 서칭을 해보았을 때 라라에 관한 최근글이 없어 1~3월 달이나 작년 글보면 사냥에 있어선 되게 편리하다고 적혀있음

> 한손사냥으로 따졌을 땐 일부 편리한게 맞긴함 / 단, 어떤 용맥이 나오느냐에 따라서 원젠 돌리는게 케바케임

심지어 용맥분출 범위가 넓은 것도 아니라서 스킬 키를 꾹 누르며 사냥 중일 때 사용한 모션만 뜨고 실제로는 스킬 사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음

이러다가 원젠 꼬이고 몹 질질 새면 머리아픔

아마 사냥 중 라라유저 모두가 사용할 스킬인 라라코스터는 막 사기라고 느끼진 못하겠음

은근 맵마다 지형이 한정적이고 이게 설치하고 공중에 떠오르는 동안 아주 살짝 위로 붕 떠올라서 1층에 있는 몹들이 정뿌가 안닿음 / 분출 + 정뿌를 사용하며 사냥도 못함, 그럼 사실상 파운틴 설치해야 하는데 그럼 다른 제자리 사냥 직업들보다 하위티어고 설치기 1,2 개 있으면 사냥 가능한 직업들이랑 다를게 없음

아랫키 누른 상태로 라라코스터 설치하면 벽에 설치되는 판정 있으면 좋겠음 + 분출의 색깔을 유저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지만 이건 아마 캐릭터 방향성 문제니까 힘들거같고

사실 현 라라는 사냥이란 컨텐츠보단 아니라 보스가 문제임

전체적인 딜이 낮을 뿐더러 극딜기도 뭔가 애매함

보통 극딜기가 시원하거나 지속적으로 딜을 넣거나 해야 하는데 라라는 그 중간 무엇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서있으면서 평딜도 쓰레기임

하다못해 유틸이라도 좋으면 정신승리라도 하겠는데 유틸은 더 쓰레기임

거의 뭐 보스에서 라라코스터 사용 가능하게 해주고 높점으로 공중에서 설치해주는 정돈 되야 사람구실할거같음

한줄요약 = 얘는 그냥 생긴거 원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