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상당히 쎄진 스킬, 바로 커스마크와 데우스가 있죠
롱기누스존은 곁다리인거 아실테고, 사실 롱기누스조차 그렇게 큰의미가 있진 않죠
쓸사람은 써라! 손해는 안보게 해줄께 이느낌
아무튼
커스마크의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얼핏 보면 그냥 아무 스킬로 공격해도 터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 스킬은 사실 오브에 의해서는 터지지 않습니다.
2차 스킬 커스마크에 '오브'를 제외한 이라 이미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죠
오브의 찬밥 신세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자벨린의 뎀증 효과도 6차로 가면서 없애버렸죠
아시다시피 퍼뎀은 처참하구요
5차 매트릭스 코어강화조차 안되는 이 오브라는 스킬, 찬밥 신세를 계속 받고 있는데.. 그렇다면 쓰지 말라는걸까?
하지만,
이렇게 오브 전용 리액션 스킬이 버젓이 6차로 나왔죠. 또한 커스마크는 평딜중에는 오브로 인한 리액션과 하모니링크로밖에 쌓이지 않죠.
게다가 오브를 쓰지 않으면, 3변신이 힘들어져 일리움의 중요한 딜링 스킬인 '글로리윙 : 윙비트'의 발동 횟수가 줄어듭니다.
어떻게 보면 일리움의 여러 스킬중 자벨린과 마찬가지로 거의 1~2번째로 많이 누르는 스킬인 이 오브,
컨셉이 보조형 스킬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거의 연타하다시피 해야되는 스킬인데
마코도 안내고 이럴거면 차라리 자동사출기능이라도 넣어야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