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주간 하발 구직하면서 회의감이 엄청 쎄게 오네요
이전에 느꼈던 10만 중 후반으로 하드림보 구직하는거 조차 힘들던 시기가 지금도 느껴지는게 현타 지대로 왔습니다.
거기에 벨런스는 개바닥인데 신규 직업까지
어떻게 보면 지난 시즌2 펀치킹 때 부터 펀치킹 1등이 목표였나 싶습니다.
이제는 좀 많이 꺾이네요
더 이상은 보이지도 않는 내부지표로 너프를 안먹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이 측정한 8.3 데이터는 ㅈ까고 그냥 서버렉 쳐먹는다고 스텍화에 생각도 못한 딜 너프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고자 했으나 이번 신규 패치가 들어온다고 한들 데스티니 해방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병신같은 이 직업은 잠시 내려두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하지마라 추천안한다 하면서 계속 하는 내 자신도 이상하고
보이콧이라고 해놓고 계속하는 것도 웃긴 노릇이네요.
같이 보스 해주시던 응급님께서 다음주 데스티니 해방이셔서 다음주 보스까지만 돌고 전부 가위 잘라서 경매장으로 직행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날아오를 날을 기약하며 다들 화이팅 입니다.
저는 이만 정신병원 퇴원절차 밟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