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건의사항 제출했습니다.
추가로 더 나은 의견이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취합하여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버그리포트(건의사항) 링크 → https://maplestory.nexon.com/Support/BugReport
1. 건의 취지
썬콜 유저들은 신규 스킬이 나올 때마다 반복적으로 건의글을 작성해야 하는 현실에 지쳤습니다.
소통을 명분으로 유저와의 기싸움을 반복하거나, 의견을 흘려듣는 태도는 더 이상 납득할 수 없습니다.
이건 단순한 ‘부탁’이 아닙니다. 정당한 요구입니다.
2. 개선 요구사항
① 오리진 스킬 ‘투명도 조절 기능’ 추가
오리진 스킬 사용 시 시야를 가려 플레이에 심각한 방해가 됩니다.
이미 많은 직업에 적용된 기능이며, 형평성과 공정성 차원에서라도 즉각 도입되어야 합니다.
② 어센트 스킬 컷씬 퀄리티 전면 재검토
신규 어센트 스킬의 연출은 시각적, 구조적으로 매우 부족합니다.
바이퍼, 히어로, 키네시스처럼 연출력 있게 제작된 직업과 비교할 때 썬콜은 상대적으로 확연한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유저인데 왜 이런 차별을 감수해야 합니까?
컷씬의 연출 의도와 품질 모두 재검토해 처음부터 다시 개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③ 어센트 스킬 구조 및 이펙트 수정
쇼케이스 당시 디렉터가 "3회를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지속딜형 구조입니다.
현재 설계는 발언과 완전히 어긋나며, 즉발형 구조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펙트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과거 오리진 스킬 사출기가 ‘얼음아몬드’라며 놀림받았던 데 이어,
이번 어센트 스킬의 추가타 이펙트는 ‘정자’, ‘올챙이’ 등으로 성적인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성별이 남성인 썬콜캐릭터 유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성적 비하를 당하고 있는 상황은
단순하게만 볼 사안이 아닙니다.
이펙트 전면 수정 및 교체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3. 마무리하며
"썬콜 담당은 개폐급이다"라는 말이 내부에서 나온다는 소문이 유저 사이에서 돌고 있습니다.
그 말이 왜 나왔는지, 유저들이 직접 체감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기획 실패이며 운영 부재입니다.
더는 유저가 조롱당하는 캐릭터를 키우는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개선과 대응 부탁드립니다.
이건 ‘의견’이 아닙니다.
정당한 요구입니다.
초월자
진리지
썬콜 만세!
2주간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 피드백이 반영돼서,
초기의 '얼음아몬드' 사출기에서 지금의 오리진으로 바뀐 겁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연출 완성도, 이펙트, 구조 전반이 문제였고,
지금도 똑같이 반복되고 있어서 계속 건의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보우타 같이 바로 피드백 가능하고 객관적인 걸 문의하라는 말은,
진짜 현실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컷씬이든 이펙트든 퀄리티가 떨어지면 유저는 바로 체감합니다.
지금 문제는 단순히 ‘멋이 없다’ 수준이 아니라,
개발자가 설명한 구조랑 실제 스킬 구조가 완전히 다르고,
타 직업과 비교해 연출이 너무 허술하며,
추가타 이펙트는 유저가 수치심 느낄 정도로 조롱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걸 두고 ‘현실적이지 못한 소리’라고 치부하는 게 더 어이없는 거 아닌가요?
썬콜 유저들이 왜 이 얘기를 반복해서 꺼내는지 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얘넨 걍 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