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의견 :
일리움은 이번 개편을 통해 한 주기 동안 6차 기준 세 번의 글로리 윙 상태에 진입하는 것을 의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롱기누스 VI의 크리스탈 차지량을 과도하게 높여 롱기누스 VI의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결과에 따라 의도보다 더 자주 글로리 윙 상태에 진입할 수 있는 점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수정하기 위해 롱기누스 VI에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효과가 적용되지 않도록 제한하였습니다.
또한, 크리스탈 차지 완성의 크리스탈 차지량을 증가시키고, 롱기누스 VI를 통한 크리스탈 차지량은 감소시켜 모자 부위의 잠재 옵션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옵션의 효용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현상을 완화하였습니다.
용사님들의 게임 이용과 장비 세팅에 큰 변화가 생기는 업데이트에 미숙한 대처로 잦은 변화를 적용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거 보면 애초에 1극딜 3변신 체제를 하고 싶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엥? 애초에 테섭에 나올 때부터 4변신 아니었나?"
맞습니다
애초에 이 개발진들은 테섭에서부터 4변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몰랐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왜 몰랐을까요?
일단, 테섭에서 롱기누스를 3번써야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30초마다 변신이 가능하리라
개발진들은 계산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글윙 3번 50초(오리진으로 인한 +5초 포함) + 게이지 채우는 시간 60초= 110초
이런 극딜 사이클을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왜 이게 실수였을까요?
그들은 글윙 끝나자마자 쓰는 롱기누스를 생각 못한것입니다
그래서 글윙 끝나자마자 롱기를 쓰면
0초 10초 20초 이렇게 20초만에 3번의 롱기누스를 통해 변신을 할 수 있었고
따라서, 개발진들이 의도했던 3변신보다 더 많은 4변신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주장의 근거는 현재 마이너패치 결과입니다
현재 마이너 패치 결과, 일리움의 게이지 완충은 노쿨뚝 기준 대략 30초가 걸립니다
(초당 3 + 롱기 3번 60)= 150
"응? 30초면 롱기 4번아닌가요?"
맞습니다 30초면 롱기 4번째를 쏘는 타이밍 이지만
어차피 4번째 롱기가 돌아오는 타이밍에 이미 완충이 끝납니다
즉, 30초만에 글윙을 쓰고 변신을 하자마자 이전보다 강해진 롱기누스를 쓸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애초에 변신하는데 30초가 걸리도록 하는 것과, 변신하자마자
이전보다 강해진 롱기누스를 쓰는 것이 그들이 의도했던 바이지요.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그들은 글윙 끝나자마자 하는 롱기를 생각못한것이기에
당초 의도했던 디폴트가 3변신이 아닌 4변신이 된 것을 뒤늦게 알아차렸고
급하게 마이너 패치로 수정함에 이어서 롱기 재사용을 막음으로써 죽어도 4변신이 되지 못하도록 막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