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메이지] 배메가 단순해서 패치 앵간해주는 거 같기도 함

어빌 국룰 보공
재사용이나 뭐 그런 거 신경 쓸 거 없고
극딜 시퀀스 딸깍 준극 시퀀스 딸깍
비밀의 딜 사이클 그런 거 없고 딜레이 감소 후에 피블텔도 할 이유 없음

즉 운영진이 딜 사이클 돌려보기 편함. 진짜 딱 6분 전분 한번이면 나오는 수준임

이러니 패치 한번 넣어보고
어 이상하다? 생각대로 안되네? 하면서 뗌빵도 해주고 그러는 게 아닐까.
관심 없는 직업이지만 단순하니 유저 건의 올라오는 거 대충 넣어서 바로 테스트가 되는거지. 사낫 딜레이 감소 빼먹었다가 건의보고 테스트해본 뒤 아 ㅈㅅ 하면서 고쳐준거고.

이 생각 강렬하게 든 게 최근 패치인데
우선 어비셜.
건의한다고 바로 어비셜 임시조치 해줌. '횟수(내부쿨) 오류는 바로 못 고치니까 잠깐 뎀지 올려서 임시 뗌빵 해줄게' 식의 패치였단 말임.
심지어 올라간 뎀지 계산도 잘 들어맞았음(38~39회 기준으로 기존 어비셜과 거의 동일)

그리고 알터 너프...이것도 내가보기엔 의도 같은게
만약 알터 너프가 없었으면 9월 밸패-리웨 기준으로 최종뎀+10% 이상이었음. 이게 딜레이 줄어서 피블/사낫 세진 거 말고도 징표 터지는 갯수도 늘어난지라.
전지적 배메 시점에선 그정도 받아도 되긴한데, 운영진은 배메 지금 이정도 위치가 맞다! 라고 생각하는 거 같음. 그래서 알터 너프+마력 % 너프로 상향폭을 딱 조절한 거 같음.

얘네가 이렇게 정확하게 패치를 한다?
아무리 봐도 그냥 직업 딜 사이클이 쉬워서 자료 뽑기 쉬우니 이런 패치를 해준 거 같음.

알터 60초나 리퍼 60초는 직접 보스/사냥할때 느끼는 고충이라
허수 쳐보며 테스트하는 운영진들이 그닥 공감? 못해서 냅두는거 아닐까. 어비셜 압축도 비슷한 궤고.
마찬가지로 헥사도 비슷하지 않을지. 올 30기준으로 테스트해서 효율 박은 거 냅두는거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