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직하게 까고말하면 지금 헥환은 7초반까지 찍었고 하세 솔플하고 / 익스우2인까지 다니는중임
난 뭐 서포터가 좋아서, 남도와주는게 좋아서 한건 아니었고 솔플성향인유저인데 비숍 딜이 옛날처럼 밑바닥도 아니고 준수해졌다는 이야기 +
법사중에서 불썬보다 개인적으로 이펙트가 맘에들어서 / 비숍을 본캐로 정하고 메이플을 시작했음
시너지 칼질되기 전(인트비례족쇄+사기 프레이 있을때)시작했는데 본캐로 열심히 키우다가
처음으로 부캐 썬콜 키웠을때 보스 클타임보고 1차로 현타가 한번왔음.
비숍은 진짜 ㅈ같이 토나오게 오래쳐서 겨우잡는데 썬콜은 템도 개대충맞추고 숙련도도 없는데 비숍보다 체감상 클타임2배는 빨리 느껴졌음. 그리고 그 후에 어떤 캐릭을 키워봐도 비숍보다는 항상 훨-씬쌨음
근데 이렇게 구데기 같이 약하긴 하지만, 프레이가 사기이기도하고
파티를 할때 내가 진짜 중요한역할이라는 뽕맛? 그런게 있어서 괜찮았던거같음
비숍님 프레이 얼마남았어요 ? 하고 사람들이 나한테 의존하고 프레이 딱 켜면 그때 사람들이 극딜우겨넣는데..
그래서 비숍 적폐니 뭐니 사기다. 욕먹는거 + 솔플딜 최하위권인거 괜찮았음.
아 프레이때문에 딜이 최하위권인가보네.. 그리고 욕쳐먹는거는 부캐몸숍때문에 저러나보네.. 내가봐도 보기역겹긴하네 했음 (나는 비숍딜이 준수한줄 알고 시작했는데 잘못알고 시작한거긴함. 고스펙은 가야되는 이야기이고 저스펙때는 그렇게 인트비례족쇄때문에 최약체인줄 몰랐음 근데도 그런갑네 하고 수긍할수있었음)
그러다가 얼마뒤 프레이가 처참하게 칼질나고.. 갑자기 쓸만한 파운틴을 뿌리더라고
그렇대도 아직도 파티에서 취업은 유리하지않냐 하는데 예전처럼 필수가 된것도 아니고 뽕맛도 사라졌음.. 그냥 있으니까 파티취업이 유리한편이다.. 이런느낌??
그냥 유리하다일뿐인거지 다른직업들은 파티못하는것도 아니고 뭐 구직한달넘게 걸리는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파티할수있고.. 길드에서 구해서 갈수도있는거고 이럴거면 솔플 훨씬빠른 다른직업을 하고말지..
게다가 파운틴까지 생긴것도 똑같은 파운틴에 남이깔면 내가 깔지도 못하니깐 그럴때마다 기분 매우더럽더라고
그리고 이때 실시간으로 비숍보조매물 시세 떨어지는거 직관했음 내가 샀던 쌍레보조가격이 2/3 토막나있더라고 그만큼 이때 비숍이탈자들도 많이 생기고, 부캐몸숍도 정리된거겠지
근데 이때부터는 욕쳐먹는거랑 최하위권딜인게 납득이 안되기 시작했음.. 본캐로 정했고 그래도 어느정도의 시간/돈 쏟아부어서 애정도생겼고 키워놨는데
예전만큼의 사기시너지인것도 아닌데 욕은 여전히 끊임없이 계속있고 혐오하는애들과 분탕치는애들은 없어지지 않더라고 게다가 솔플까지 약하니깐 더 최악이었음
그래서 비숍게 많이 뒤적거렸는데 헥7이상은 찍고 익스우다니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거기까지 찍었고 찍었는데도 난 지금도 좋은지 모르겠음.. 게다가 인트비례 족쇄 없어지고 1.5배는 쌔진건데도.
솔플시 엔레에 힐붙어 있어서 안정적인거 좋긴함. 근데 다른직업이랑 비교했을땐 아직도 너무약함.. 클타임 비교하면 진짜 현타오고 솔직히 쉘, 디스펠, 힐 이거 쓰지도않음
쓰지도 않는데 또 다른 스킬구성은 전부다 쓸만한으로 남들은 자기들 고유스킬에다가 내스킬까지 쓸만한으로 쓰고있으니까 이 직업은 허벌직업인가 생각도들고 진짜 모르겠음
오히려 타직업들 유틸이 탐날때가많음 무적기를 저렇게 짧은쿨마다 쓰면서 공격도 되는구나 무적기가 저렇게 길구나 이동기가 저렇게좋구나 방어막 좋네 더미 어그로끄는거 좋아보이네 싶음 근데 나보다 훨쌔네..
아직도 ㅈㄴ게 약하고 메리트를 못느끼겠음.
그냥 간단히 말하면 아직도 다른직업에 비하면 약한거같고, 그렇다고 서포팅하는 재미?뽕맛? 그런것도없음 못느끼겠음 예전처럼 그런게없음; , 근데 욕먹는건 아직도 현재진행형임 비숍혐오종자들이 끊이질않음
내가 갖고있는 스킬들의 이점을 난 모르겠음(힐 디스펠 쉘 쓰지도않고 그 외 내가 갖고있는 스킬들 남들한테 죄다 쓸만한으로 뿌려서 기분더러움)
그래서 든 생각이 아예 시너지를 없애면 욕하는애들 사라질거같지않나 하는생각도 들음. 은월도 시너지 있었을때는 은장연이라면서 머리끄댕이 계속잡혔었던거 기억나는데 시너지없어지고 중위권올라가니깐 훨씬 보기좋아보임..
옛날 고리적처럼 직업군이 딱딱나뉘어 있어서 전사는 탱커고 비숍은 무한힐갈기고 밧줄에 올라서 심쏘는애고 , 도적만 점프하고 다니고 다른직업은 걸어다니고 이런것도 아니고
롤마냥 시간제한안에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서포터역할 이런것도 아니고.. 전직업 점프하고 다니고 전직업 유틸점점더 평준화되어가고 솔플컨텐츠 계속나오고있고 이 겜은 시간,돈 쓰면서 본인캐릭이 점점 쌔지는게임인데..
서포터역할도 솔직히 많이 퇴색되었고 이게임은 전직업군 딜러라고 생각함..
내가 열심히 키운직업이 계속 욕을쳐먹고 실험대상이 되는데 좋을사람은 없을거같음 그리고 아직도 너무약함 ㅠㅠ 타직업이랑 클타임 속도 차이매우남..
내가 ㅈ밥이라서 초고스펙행님들은 아직도 굳건하시고 디스펠과 쉘을 잘 활용하시고 그러신지는 모르겠으나.. 여기서 또 프레이 지속시간을 10초나 없앤다고 하니깐 참 도망치고싶다는 생각은
머릿속에 계속들고있는데 꼬접도 못하고 있고 다른직업으로 직변도 못하고있네 (메이플이 직변이 쉬운겜은 아닌거 맞잖아)그래서 하소연하는데 나같은 ㅈ밥유저 생각은 이렇다는거임
비숍 스킬들좀 손봐주고 솔플딜 더 상향해줫으면좋겠음 시너지 뺏은만큼 딜좀 올려주고 너무 구성이 죄다 쓸만한이라서 고유성이 너무없어 스킬들좀 제대로 다시 구색좀 갖춰줫으면
근데 프레이를 여기서 더 너프시킬줄은 진짜몰랐음 이미 시너지 칼질충분히 한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어정쩡하게 남겨둘거면 이게 맞나.. 싶으면서 점점 이 게임에 정 떨어지네
비숍 본캐로 키우는 사람들 각자 서로 생각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함 하여튼 나는 이러나 저러나 가만히 있어서 목소리 안내고 그냥 이대로 만족하고 유입도 없이 고여서 그냥 직업이 죽어버리는것보다는 목소리 계속내고 개선외치는건 좋다고생각해
솔플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