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탑승 트점 와발
2. 5차 3스킬( 바인드, 무적, 극딜 ) : 초창기 기준
3. 그레네이드
4. 트점(서먼)
5. 윗점(서먼)
6. 돌진기(서먼)
7. 재규어 이속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 예:총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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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글을 읽을지 모르니까..
개발자에게
나름 반론하자면,
와헌은 아직 갈길이 먼 직업라는 걸 얘기하고 싶어요. .
인구수를 보면 알잖아요. 뭔가 하자있는 직업이란 걸.,.
제가 경험한 와헌은, 즉흥적인 플레이를 어렵게 하여,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안겨주기 딱 좋은 직업이었단 것입니다.
패턴 숙지와 빌드 확립이 이뤄지기전까지,
조리돌림 1순위 직업군에 속한다고 봐요.
익숙하지 않은 보스의 예측하지 못한 패턴 앞에서
어리버리해지기 쉽상이죠.
보스, 재규어, 본체,
인간의 뇌는 한번에 하나밖에 처리 못합니다.
나머진 습관에 의해 이뤄지죠. .
본체의 기동성 향상은, 즉흥성을 향상시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작으나마 이 직업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와헌 유저들이 이걸로, 남몰래 꿀빨며, 부귀영화를 누릴거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직업이 약간 프리해진 느낌인거죠.
플레이어가 느끼는 것과
개발자의 신념이 일치할리는 없지만,
최근 분위기가, 전자를 따르려는 것 같고,
그래서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플레이어의 요구에 다시 한번 귀
기울여 보는 게 어떨까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류...?
기준이 뭘까요? ㅋ
개발자 뇌속 신념에 반하면,
그것이 오류가 되는 걸까요?
오랬동안 메이플을 하며 제가 느낀 건,
개발자 뇌속 신념보다 중한 건,
바로 게임 현상이었단 것입니다.
게임 현상에 반할 때,
결국 그것이 오류가 되더군요.
작년에
특정 스텟이 안나오는 오류를
수정했다가 어떤 일을 겪었나요?
이미 게임 현상이 된 오류는,
더이상 오류가 아니라, 게임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거기에 맞춰 오랬동안 가치가 형성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무엇이 옳았었나요?
개발자의 신념? 게임 현상?
소뒷걸음질 치다 쥐잡은 격이지만,
그것이(서먼 트점) 게임 현상에 부합하고,
큰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면,
그 길을 가야 한다고 봅니다.
개발자가 오류라고 판단하는 것자체가
오류일 수가 있다는거죠. ( 어, 멋지.. 다 )
개발자의 뇌속에 뭐가 들었건, 중요하지 않아요.
어쨌든 쥐를 잡는게 중요하죠.
멋있게 잡았잖아요!
위에 언급된 '역대 패치.. ' 는 급조된 것이 아니고,
예전에 진짜 제 일기장에 적어 놓았던 것을 그대로
옮겨적은 것입니다.
타직업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아서라면,
와헌 인구수부터 평균에 근접시키고, 와헌유저들을 설득해 줬으면 합니다.
그럼 저도 꿀빨러라는 걸 인정할게요.
할배메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