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르 카르트: 느와르 카르트 100스택을 쌓으면 모든 저지먼트 버프를 획득하고 5초간 느와르 카르트가 강화된다.
이런 평딜 강화 느낌으로 바꾸는게 베스트일듯.
이런 라모르 카르트 스킬이 나온 배경은 일부 이해는 됨. 김창섭이 밀고있는 마코스킬의 의미는 전투 재미 증가 (전투 경험의 변화)임. 근데 팬텀은 이미 보스에서 전투재미가 맥스에 도달한 직업임. 얼드 꾹인 직업이 아니라, 템오카, 블랙잭, 리브, 맠오팬, 로카피 등 쿨 돌 때마다 계속 눌러줘야 하고, 선후딜이 긴 얼드를 다시 눌러주는 직업임. 더이상의 짧쿨기 출시는 이제 전투의 재미가 아닌, 불쾌함의 영역에 도달하는 상황임.
그래서 나온 스킬이 준극딜 버프 형식인 것 같은데, 너무 하자가 많음.
데미지는 둘째 치고, 카드가 "시간"이 아닌, "n장의 카드"가 강화되는 형식인 것, 조커 발동 도중에 누르게 설계되어, 쿨타임을 레투다와 동일하게 75초로 맞춰줘도, 이번에 출시되는 스킬 시퀀스에 등록하지 못하는 역행하는 편의성 등 하자 투성이임. (개인적으로 이팩트도 마음에 안듦. 카드가 왜 꼭 돌아가는 형태로 꽂혀야 하나. 그냥 날렵하게 가서 꽂히는게 훨씬 멋있는데)
처음으로 돌아가서, 나는 팬텀은 이미 보스 전투 시 전투의 재미는 한계에 다다른 직업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나는 팬텀의 남은 마코만큼은 스킬 구조를 건드리지 않고 평딜을 강화하는 형식 or 팬텀이 유일하게 부족한 유틸인 공중 이동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나올 줄 알았고, 그렇게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사실 라모르 카르트가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로카피VI도 하자 투성이임. ㄹㅇ 장점이 없는 스킬임.
공책패치로 베스트의 팬텀 마코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1. 라모르 카르트: 전투 구조를 바꾸지 않는 평딜 강화형 패시브
2. 로카피 VI: 공중에서 방향키와 함께 사용하면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기능 추가
이 두개만 받아도 아주 만족하면서 팬텀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