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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나] 헥환5만 하드세렌 배율127% 클리어

윤승입니다
댓글: 2 개
조회: 786
추천: 2
2025-06-17 0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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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만치고 나간것까지 치면 4일동안 60트 정도는 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세렌하면서 제 실력이 많이 모자란걸 느꼈고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
배트1,2타 써놓고 체이스 써도 남은 배트가 증발 안된다는점. 저만 몰랐던 걸까요 허허

1페하면서 다른보스할땐 못느낀 선후딜, 부족한 조작에 이리저리 튀고 둔한 움직임에 혐성짓하는 세렌한테도 카데나한테도 저한테도 화가 많이 났고
2페할땐 여명에선 맞을빠엔 딜을 안하는게 낫다고 하여 아예 안맞을때만 살짝 긁거나 극딜하고 튀면 되어서 여명에선 어려움을 못느꼈는데
노말이랑 다르게 석양이 힘들었네요. 어차피 정오에서 게이지빼서 바인드걸릴일은 적은데
불기둥에 맞고 죽는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번주에 보스 패치되서 저런 불기둥은 앞으로 볼일은 없겠지만...
그리고 다른직업은 쉬어가는 타이밍인 자정에서도 사거리가 짧아 밀격을 계속 주의해야되는것도 피곤했네요.

괜히 지금스펙에 깨보고 싶다 생각하여 도전했는데 다른사람들이 올리는 최소컷에대해 존경심이 생겼습니다.
그 최소컷이라는게 30분동안 생존한채로 깬 것도 아니고 30분동안 할수있는만큼 쳐서 6오리진 11극딜 박아서 깬 것도 아닌
30분동안 패턴과 패턴사이에 최대한 스킬을 욱여넣고 보스가 이동하는것까지 예측하고 유도하며 이동하면 쫓아가는 동안에도 팬다는걸 지금에서야 알아서요.... 물론 제가 한건 최소컷이 아닙니다.

찐모는 140%정도로 스펙업하고 잡는게 실패도 안하고 편할것 같습니닷.
적당히 패면서 3극하면 2페 넘어가지고 2페에서도 패턴 확실히 피하고 때려도 될 여유인것 같아서요.
당연한 말이지만 이번에 몇십트하면서 느낀건데 3.5바퀴해서 깨는것보다 하다가 뒤지는게 더 열받아서 ㅋㅋ...



Lv6 윤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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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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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매그너스25-06-1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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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하시는데 겸손하시기까지.. 개추 와바박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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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승입니다25-06-17 02:13
    신고|공감 확인
    ㅋㅋ 세렌한테 맞기전까진 '나정도면 좀 하지' 이런생각했습죠. 전 저번 챌섭에서 카데나 시작했었는데 진매그님도 이번 챌섭에서 카데나로 좋은 추억쌓길 응원할게요.
    답글
    비공감0공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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