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데나 좋은 캐릭이네요.
저는 성능충이라서 저번 겨울에 직업 고를때 알티님이 주최하신 8.3챌린지 보고 결정했습니다.
dpm 1등? 어려워? 근데 메이플 2년 3년씩 하는데 메이플따리가 뭐가 어려울거 있어 하고 시작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훨씬 어렵더라고요.
이지루시드 앞에서 오드+메일을 깔고 시퀀스를 눌렀는데 뇌정지가 왔습니다.
너무 어렵고 삑사리도 많이 나서 그냥 렌 할걸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체이스 활용법을 알고 정말 충격먹었습니다.
모든 스킬 후딜을 평타 or 체이스로 끊어야 하고, 그냥 체이스도 빡센데
그냥 체이스를 쓰면 몬스터에 끌려가니까,
평 + 논체인 + ↑ + 체이스 가 "기본 소양"이라는 말을 듣고 그만 멘탈이 나가버렸습니다.
거기다가 고점은 스트로크를 윗체이스로 캔슬하는 스트로크 2타캔슬이라는걸 듣고 2차로 멘탈이 나가버렸습니다.
접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2달차에 노말세렌을 135퍼로 피똥싸면서 잡았는데 남들이 렌으로 100퍼 언저리에서 잡는걸 보고 3차로 멘탈이 나가버렸습니다. 이지칼로스는 연계하면서 간섭작하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세렌보다 상성이 좋아 125퍼로 깼습니다.
대적자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패턴을 외우고 퀵슬롯 보면서 대적자 모션을 보면서 연계하면서 패링을 하다 보니
너무 어려워서 4차로 멘탈이 나가버렸습니다.
세렌이랑 칼로스 합친것보다 더 많이 트라이했고 1페에서 그냥 나가기 누른 횟수만 100번은 되는 것 같습니다. 깨긴 했는데 100퍼 언저리로는 못 깼습니다.
그렇게 2달간 계속 연모를 하다 보니 숙련도가 생기더라고요.
노칼을 94퍼로 잡았을 때 뭔가 잘해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칼카 패턴 너프가 컸던 것 같습니다. 원래 칼로스 동층딜을 생각도 못했는데 패치되고 특별한 테크닉 없이 동층딜이 되더라고요.
노칼은 간섭작에 목매기보다는 풀기 쉬운 간섭이 나오면 풀고 아니면 적당히 미루는 식으로 했습니다. 바인드를 테이크다운으로 거는데 그로기때 건 바인드는 저항에 안걸려서 준극딜에 바인드가 걸려리더라고요. 이거에만 4번 당했습니다.
남은 어센트 1개 + 6초 남기고 준극딜 넣을 것 생각하면 85%로 도전해도 깨긴 할 것 같습니다. 오리진을 미뤘다가 낙인 쌓이고 쓰면 더 줄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카데나 키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