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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어] 한 올드 유저가 기억하는 섀도어 변천사와 이번 테셉에 대해...

아이콘 의미없드아
조회: 137
추천: 2
2026-07-17 14:42:05
반갑습니다. 
현재 섀도어를 본캐로, 그외 도적직업들을 부캐로 키우는 흔한 유저1입니다.

글 시작전에 좀 장문이므로 주의 부탁드립니다.

주로 테섭때마다 인벤에 들르는 편이긴 한데,
이번 2차 테섭 상황보고 좀 심각하다 싶어서 글 남깁니다.

문해력이 좋지 않은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디부터 시작해야할까.. 대충 5차 쯔음부터 이야기해보자구요

뭐 평딜 보조스킬인 어썰트와 절개 받은건 넘어가고 소블부터 시작하면,

섀도어는 리마이전 선사시대로 회귀하면 극 평딜직업이었죠
사실, 기억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그때 그 시절엔
암메암 평딜을 쳐서 소블 쿨을 줄여야했습니다.

90초 쿨 스킬을 암메암 연계를 해서 45초마다 쓰는게 고점인 플레이였죠

물론 그과정에서 암살 1타 킬링포인트 최종뎀 및 2타 킬링포인트 안정적인 소비를 위해
암메암 지연사출 / 암메암메와 같은 기술이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만..

그땐 뭐 암살이나 절개나 맥뎀에 쉽게 막히는 스킬이었으니
맥뎀에 잘 안막히던 소블을 바라보는 신세기도 했고..

그러다 22년 1월 모험가 리마스터 패치 때 킬링 포인트가 사라지면서
조건부 45초?/기본 90초 스킬을
45초로 바꿔줍니다.

물론, 리마 당시에도 이야기할건 많긴 합니다.

특히.
진짜 특히
블러드 익스플로젼

혹시 현 섀도어 유저분들 중에 아래 짤을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지 궁금합니다.

당시 리마스터 패치 전 테섭에만 존재했던
블러드 익스플로젼 모션이죠.. 그땐 블익이 암살처럼 나갔던

물론 유저분들 반발로 현재 블익으로 들어오긴 했습니다만...

핵심은 
[연계] 스킬이었던 
메익이
[캔슬] 스킬로서 자리 잡은 점이 있겠네요

그이후로 짜잘한 패치들이 있긴하지만

저 기간당시 섀도어는 그냥 무난한 직업 취급이었습니다.
뭐.. 그냥 중위권쯤 걷지 않았나 하네요 여기 부분은 좀 기억왜곡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23년 7월쯤에 컨티 출시와 6차가 들어오면서 섀도어 인식이 급변합니다.
입지말고요...

평딜 직업에 맞는 컨티에 더불어 단발성 오리진에 나쁘지 않은 딜량으로
나름 괜찮았습니다.

거기까지만요

물론 이부분도 할말이 많은게

다른 직업들 대부분 6차 마코 주력기 풀강시 딜 2배 받을 때,
섀도어는 암살 1.4배 / 분쇄가 2배 수치로 받았으니까요

여튼, 평생을 평딜직업으로 살아오던 섀도어 유저분들에게
극딜다운 극딜의 출시는 섀도어의 재미를 담당하죠.

그러다 24년 1월,
모두가 기억하실만한 2차 마코 출시와 오리진 타수분할 및
오리진 너프가 들어옵니다.

...생각만해도 슬프네요
어째서였지?

그 여파인지 저 시기에 어땠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마일스톤 언저리로 기억하는데, 
림보가 24년 여름이었으니 실제로 진짜 뭐가 없었나..?

메익 마코와 더불어 오리진 너프로 인해 섀도어 시드링이
컨티로 갈아타던 시기기도 했죠
다만 실전보스/파티보스 한정해서 리웨가 좋긴 했습니다만..

이후로 24년 9월쯤 패치로
레투다 피격뎀 살짝 완화와 함께
절개 / 영진 대폭 버프가 들어옵니다.

..그 덕분에 시드링이 다시 리웨로 갈아탔습니다.
시드링이 반반 갈리던 시기기도 했겠네요

24년 12월이었나
그 이후에 대망의 3차/4차 마코
가 나옵니다.

이 시기에도 위와 같은 이유로 리웨 vs 컨티 반반 갈리던 시기였는데

리웨가 본격적으로 인식상으로도 주목받은게
25년 4월이었나..
전직업 2분패치때입니다.
아마, 이때 소블이 60초로 늘어났었죠?

근데 이땐 리웨 vs 컨티하다가
-> 리레 단일로 넘어가던 시기였던거로 기억합니다.

그러다 링 익스체인지 출시하면서 리웨 고정 갔었죠

하지만 2분 패치때 중요한건 시드링이 아닙니다.

바로 커버트/쉐엣 버그 수정이죠
이시기부터 섀도어가 다시 체급이 올라오는걸 느끼는
순간이었는데.. 오리진 너프 이후로 1년이었을까요

물론, 이후로 딜레이 패치때 소동도 있었지만,
그 이후로 상향패치 한번 있었으니 넘어가고..

이후로
준극 비중 높은 섀도어에게 잘 맞는
헤카테 출시와 더불어 나름 매력적인 직업으로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번에 6차를 이렇게 받은점이 아쉽네요

물론 전 이젠 이런 스킬 변천사에 대해선 체념한 편이고
내려가더라도 다시 올라올거란 생각으로 버티며 
간간히 문의만 넣는 정도지만..

이글을 읽는 여러분,
여러분은 섀도어를 어쩌다 시작하셨습니까

  • 저처럼 타격감을 보고?
  • 캔슬/연계가 매력적이라서?
  • 체급이 좋아서?
  • 그리드 메획 때문에?
  • 이펙트가 취향이라?

다들 매력을 느낀 부분도 전부 다르실거고,
현재 재미를 느끼는 부분도 전부 다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리마 이전부터 지금까지
메익이 연계스킬에서 캔슬스킬로 바뀌는 와중에도
역사적으로 테섭때마다 빠지지 않고 자동사출로 서로 싸우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래도,

적어도,

지금은,

신규 6차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성이고 뭐고
RPG게임에선 약하면 재미가 없어요.

제논이 
메인 딜링기가 설치기 / 유일한 무적기는 1분쿨이지만 오리진마다 딜용 캔슬 + 3초 정지
자동 사용 짧쿨기 2개 / 스킬 쿨뿐만 아닌 지속까지 신경쓰는 포톤 관리 / 
가지고있는 유일한 돌진기는 나이트로드의 러쉬, 카이저의 피어스 러쉬와 비슷한
처참한 이동거리에 후딜범벅, 다른 이동기는 대각선만 이동 가능에 돌진판정

제논 딜이 약했으면 저런 하자를 가진 여전한 제레기통이었을 것입니다.

물론 하자없는 직업이 없을 것이지만, 
체급 좋기도 하고, 부캐라 이해도도 높은 편이라 예시로 들었습니다.

물론,
신규 스킬 특성상 또 싸움이 번질 느낌은 있긴하지만..

멸 상향 / 멸 압축 등 통합할 여지는 많잖아요..
의견이 갈리는 부분은 과감하게 배제하고
서로 서로가 만족하는 교집합만이라도 
제대로 도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두서 없긴 했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사진이야 어떻게 찾아오긴 했는데, 시기 상이라던가
대부분 기억에 의존해서 작성하였기에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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