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제는 데드아이 무적이관 안해도 된다 생각함
예전에야 조준이 풀리면 무적시간 1초 줄어드는 것 때문에 무적이관 해야된다고 생각했었음
근데 이제는 조준 상관없이 무적시간도 2초 유지고 조준도 안풀리게 만들어줘서 솔직히 데드아이가 사냥에서도 너무 편해졌고 히어로의 콤보 데스폴트처럼 순수 무적기 겸 사냥기로 변모한 것 같음
심지어 스트레인지 봄 같은 스킬과는 다르게 쿨감도 먹고 체공 중에서도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한 멋진 스킬임
데드아이가 이제 패치를 더 받아야되는건 봄바드 폭격에 데드아이 조준경 표식이 묻히는 그 폰패치를 다시 개선받는 것 외에는 없는 것 같음
그럼 이제 하이퍼 스킬인 스트레인지 봄이 문제인데 이놈이 하이퍼 스킬임에도 너무할 정도로 쓰레기 스킬인게 사실임
그래서 데드아이가 나사빠진 무적기이던 시절에 데드아이 무적을 차라리 여기다 이관을 하자는 얘기가 나왔던거임
근데 데드아이가 하나 빼고 거의 완벽한 무적기가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굳이 스트레인지 봄에 무적이관을 하자? 그건 오히려 캡틴 플레이에 제약을 걸어두는 패치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스트레인지 봄은 체공 중에서는 사용할 수 없기에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패치 방향성을 원해야 하냐라고 한다면 바로 스트레인지 봄의 범위 대폭 확장이라고 할 수 있음
지금 캡틴의 사냥에는 데스트리거 데드아이 노틸러스같은 범위기들이 많지만 그걸로 넓은 사냥터를 커버하기엔 무리가 있고 그래서 소환수들의 의존도가 매우 심함
때문에 캡틴 사냥의 한계치가 매우 높지는 않은 이 시점에 15초 쿨인 스트레인지 봄의 범위가 대폭 늘어난다면 y축만 좀 높고 x축이 짧아서 쓸모없던 이 스킬이 사냥에서 꽤나 준수한 성능을 보여줄거라 생각됨
그외에 패치받을거 적어보자면
1. 컨티뉴얼 에이밍에 저격된 적에게 봄바드를 사용하면 몬스터가 위치한 곳에 봄바드 장판 생성 (에이밍된 적이 이동해도 봄바드를 누르면 적이 있는 자리에 장판이 다시 생성)
2. 불릿파티 압축모드 만들기 (12초 지속의 사냥모드, 5초 지속의 딜압축모드)
3. 퍼실레이드 후딜 개선
이정도가 있는 것 같음
세줄 요약
1. 패치된 데드아이는 봄바드에 표식 묻히는 것 빼곤 히어로 데스폴트같이 순수 무적기로서 효율이 좋다
2. 체공 사용이 안되는 스트레인지 봄에 무적이관하면 오히려 캡틴 플레이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3. 스트레인지 봄의 범위를 대폭 확장해서 15초 범위 사냥기로 만드는 것이 캡틴 사냥 한계치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