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건의] 헤드샷처럼 짧은쿨스킬이 갖는 단점을 보완해야함

개발진이 캡틴의 고점을 헤드샷 쿨타임을 놀리지 않는 것으로 상정하고 있는 듯함

즉, 실전에서는 패턴을 피하거나 버프를 올리거나 할 때 발생하는 공백이 있는데(쿨타임이 돌았지만 사용하지 못함) 이게 고려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

5초 내외의 짧은 쿨 딜링 스킬이 갖는 단점은

사용하지 못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쿨타임을 끊임없이 돌리지 못할 경우) 

딜량 손실이 계속 누적된다는거임(★중요★)

캡틴의 헤드샷과 비슷하게 짧은 쿨타임의 딜스킬은 

-플레임 위자드: 블레이징 오비탈플레임

-카이저: 드라코 슬래셔

-데몬어벤져: 실드 체이싱

-와일드헌터: 와일드 그레네이드

등이 있음.

그러나 이들과 헤드샷의 구조적 차이가 존재하는데

블비탈의 경우 공격 범위에 잔존하면서 장시간 타격 시 더 높은 대미지 기댓값을 가질 수 있고

실드체이싱의 경우 재사용 적용 및 자동 추적으로 딜 손실을 최소화하고 편의성도 챙김

드라코 슬래셔의 경우 카이저의 다른 30초쿨 극딜기의 효과로 3연 사용이 가능하도록 저장해 놓을 수 있음

와일드 그레네이드의 경우도 4.5초마다 장전되며 장전을 해놓고 원하는 타이밍에 많은 갯수를 퍼부을 수도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거임

결과적으로 나열해놓고 보자면, 헤드샷은 쿨타임이 놀 때(사용하지 못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이를 보완해주는 구조적 설계가 존재하지 않음

또한 뇌피셜이지만, 여태껏 헤드샷 손실이 없을 경우를 고점으로 상정하고 패치해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임.

따라서, 이번 마스터리 코어에 헤드샷이 들어온다면 짧은 쿨타임 딜링 스킬이 갖는 구조적 문제를 보완해야하고

와헌의 그레네이드나 카인처럼 카트리지 시스템을 적용하는 게 적합해보임

→헤드샷을 바로바로 쏘지 않고 놀고있어도 잠재적 딜량이 누적되며 손실을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음

물론 이렇게 되면, 카트리지는 재사용이 미적용 되는 구조라 이를 보완해 줄 만큼의 딜량과 카트리지 누적 갯수가 필요함.

개인적으로는 [최대 4번의 헤드샷 저장 가능] 정도가 적합하다고 보는데 이것 또한 적절한 딜량과 적절한 카트리지 갯수의 저울질이라 개발진이 생각할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