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항상 융합을 기존 4차스킬의 홀로그램의 연장선에 두지 말고
별개의 스킬로 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던 중 생각난 것이 융합을 매트릭스 형식으로 바꿔서 여기를 지나는 투사체가 강화되게 하면 멋있을꺼 같음.
강화되는 공격은 스매셔, 포톤레이, 추가타 로켓에 가능하다면 +@로 저격까지
예시로 들만한게 오버워치 바티스트 궁인데, 장판이 깔리면서 딱 저걸 통과하는 투사체들이 강화되는 방식임.
그런데 2D 그래픽인 메이플에서는 어려우니 대충 2.5D 느낌나게 표현해서 맵 상하를 완전 뒤덮게 표현하면 어떨까 싶음 (대충 맵의 한 면을 다 매트릭스로 막아버리는 시메트라 궁처럼).
이러면 2홀로 같은 기괴한 고점 플레이도 방지할 수 있고,
지금처럼 홀로 깔고 한 발자국 앞으로 가야하는 사태도 해결할 수 있고 (물론 스킬을 새로 만드는 거지만),
융합이 딜을 직접 넣는 설치기가 아니게 되면서 딜 비중이 스매셔에 몰리게 되고 유도컨도 필요 없어짐.
그래서 스매셔랑 오버로드의 차징 시스템을 다시 살리고 (키다운이 차징보다 더 좆같음), 융합까지 해서 이 세 스킬을 그냥 120초쿨로 해두면 극딜 원툴이라는 제논의 아이덴티티도 살릴 수 있을꺼 같음.
포톤레이는 안바꿔도 충분하긴 하나, 개인적으로는 포톤레이를 60초쿨의 준극딜기로 만들거나, 쿨을 그대로 둘꺼면 차징 시스템을 삭제해서 사냥이나 다른데서도 활용할 수 있는 즉발 짧쿨딜링기로 바꿨으면 좋겠음. 블토카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