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개선해줘서 좋긴한데 전부터 단순한 재설치보다는 버프쪽으로 개선되길 바랬는데 아쉽네
이미 많이바꿔줬는데 욕심도 많다고하면 인정은하겠음.
근데 아쉬운건 아쉬운거니까 일단 말해봄.
거의 의식의 흐름대로 두서없이적어 복잡하게 쓴점 미리 ㅈㅅㅈㅅ
이번 융합을 버프식으로만들어줬으면 기존 역장깔아둔거 버프써서 강화만되는식이니까 다시 융합 안깔아도되고 융합끝나고 바로 역장설치하는 번거로움도없고 융합-역장-융합-역장 30초마다 번거롭게 안눌러도됨. 홀로그램 지속이 60초니까 보스만 가만히있다면 30초가아니라 융합쿨돌아오는 60초에 한번만 눌러줘도됨. 소환수지속시간 영향도 받으니까 80초이상 깔릴거고 애초에 융합버프는 30초면 사라지니까 융합딜이 쎄지는일도없음.
아마 이펙트 쭉내려놔서 융합꺼진줄도 모르고 역장안키고 딜로스 시켜본 경험있을듯? 이건 그대로 융합버프빠지면 일반역장으로 돌아와서 새로 역장 깔필요도없음
버프 그냥 시퀀스에넣어놓으면 새로 융합키 할당할필요도없고 재설치도 기존 역장키 그대로 쓰면됨
이미 설치기가 상당한 딜지분을 가지고있는 제논한테 30초마다 역장융합 반복해서 눌러줘야되는 홀로그램은 예전 펫버프없는시절 메이플의 버프같은 족쇄임. 3분마다 쓸윈부쓸샵같은 버프 눌러주던 그시절처럼 지금은 30초마다 홀로그램 눌러줘야하는 느낌임. 설치기 자체가 세세한 컨트롤을 요해서 재미를 느끼게해주는 요소도아님. 보스이동하면 계속 눌러서 보정해줘야되고 그 자잘한 시간들이 모여 패턴 회피나 컨트롤 등등 원래 그시간에 했어야할 행동에 영향을 끼침.
펫버프 만들면서 버프같은 부수적인 요소없이 온전히 컨트롤에 집중할수있도록 하겠다는 기존 개발진들의 취지에서 벗어난 완전 흐름역행한 구닥다리 플레이스타일이고 언젠가 더더욱 개선되야할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나마 재설치가 가능해서 다행이지만 여전히 30초마다 역장융합역장융합반복해줘야하는건 똑같음.
융합역장 중복설치가 안된후로 역장지속시간 60초는 보스전에서 진짜 아무짝에 쓸모없어졌음. 어차피 융합 깔면 쳐없어지니까. 융합이 버프화되면 기존 역장의 지속시간도 의미있게 바뀔거고 역장 하나만 까는것으로 버프를통해 융합을 설치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낼수있도록만 바꿔줘도 불합리한점들이 많이 개선될거라고봄
겁나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