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나 서버에서 장사(혐사)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애초에 인벤 형님들 혐사꾼 싫어하시는 거 알지만
알리긴 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처음 이 일의 시작을 알려드리자면
1. 143 4 추옵의 해적 아케인 방어구 매물이 닉네임이 박혀서올라옴( 시세 250~300억추정)
2. 그 분에게 쪽지로 연락처를 드려서 연락이 닿음
3. 그러자 그 분께서는 A( 욘석들 길드원)라는분도 연락이 오셔서 가격 조율중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3.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250 300억짜리긴하지만 추옵템이라 언제 팔릴지도 몰라서
굳이 여기에 더 시간을 써야하나 싶어서 A라는분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4. A라는분에게 경쟁이 붙었다는 상황을 설명드리고
제가 포기하는 조건으로 더 싸게 구매하시고 그에맞게 뽀지를 챙겨달라고 했습니다.
5. 그 분(A)님께서도 알겠다고 하시고 당장은 일 중이라거래가 힘들다고 거래 후 챙겨주신다고 하셨습니다.
6. 시간이 지나도 따로 연락이 안 오셔서 거래를 안 하셨는지 여쭤봤습니다.
7. 아래와 같이 답장이 왔습니다.
8. 듣고 이게 맞는건가 싶어서 욘석들 길드마스터인 박세웅님께 문의.
9. 아래와 같이 답변
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기랑 뭐가 다른건지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가서
여기에 올립니다.
뽀찌를 왜 받냐고 하시는데
애초에 얘기를 나눈 후 뽀찌를 주신다고 얘기 안 했으면. 가격경쟁을 했고 거기서 가격차이로
포기했으면 그러러니합니다.
본인도 시세보다 싸게 구매하고 뽀찌 챙겨준다고 말씀을 다 하셔놓고
아이템 구매 후 말을 바꾸시는데
제 입장에서는 이게 이해가 가는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