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하이퍼버닝 스데미제논) '제논'의 기존 패러다임을 전환하다

주의) 유니온 8000 이상 스데미캐릭 만들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합함.

어느 정도의 약팔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논이 체질에 맞지 않으신 분께서는 다른 직업을 알아보십시오.

본 공략의 한계치는 노말 가엔슬, 이지 루시드까지가 최대치라고 봅니다.

제논을 본캐로 삼으시려는 분께서는 본 공략을 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오.

3줄요약

1. 낭만따라서 제논키움

2. 겸사겸사 스데미도 보내려 템세팅 함

3. 괜찮음. 낭만 챙기는 제논하쉴?

스토리가 길어서 카테고리를 우선 스토리로 해 두었다.

아래부터는 장문.

여름에 이어 하이퍼버닝으로 하고 싶은 직업을 추렸다.

250이 아까우니까 겸사겸사 스데미도 어느정도 가능한 캐릭터로.

필자는 스데미를 어느정도 강하게 만들어 스우 데미안을 2극딜안에 끝낼 수 있도록 스펙업을 끌어올리기에 하이퍼버닝은 스데미캐릭을 키울 최적of 최적의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배제한 것은 2분(바인드가 있을 시 배제하지 않음), 어려운 코강, 그리고 전사 직업.

2분은 공용바인드를 만렙까지 찍어야 해서 젬스톤을 손해보는 느낌이 들었다.

코강 또한 2중4코 2중6코니 뭐니 하면서 꽉꽉 눌러담아야 딜이 나오는 캐릭터는 1번과 동일맥락으로 손해보는 느낌.

3중첩 또는 4중첩의 형식으로 강화해서 코어를 최대한 아끼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전사 직업은 힘을 사용하는데, 기존에도 타 직업에 비해 비싼 힘템이 하이퍼버닝 시즌이 찾아왔을 때 가격이 엄청 뛰기 때문에 그냥 전사캐릭터는 배제했다.

그러나 이를 만족하는 직업들은 전부 이전에 키워두어 남은 직업이 없는 상황.

경매장검색을 하면서 덱직업이나 하나 더 키워야 하나 하던 도중,,

올스탯이 섞인 덱템 물량을 발견.

잊고 있었던 그 직업을 떠올리게 된다.

3분 극딜.

자체 바인드.

1분 미만 쿨타임의 무적기.

전사 직업이 아니면서,

약식 코강이 가능해 코강이 어렵지도 않은 그 직업.

제논.

 제논의 직업 인구수. 처참하다.

사실 제논이 성능에서 문제가 있.. 극딜차징.

흐~~~으음.

극딜차징..

사실 제논을 키우기 전까지만 해도 이 극딜차징이 리스크보다는 '와 겁나 멋있다'하는 정도로 평가했다.

문제를 낭만으로 치부하여 행복회로를 돌린 것.

그리고 템세팅에서 문제가 있..

사실 주변 친창에 제논 안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라고 물어보면 '올스탯 써서요'라고 돌아오는 대답이 대다수.

나 또한 특수스탯을 사용하는 제논과 데벤져는 하는 게 아니라고 배워왔다.

그것이 두려워 필자 또한 마음 속 낭만을 고이 접어두고 제논을 버린 것이고..

그때 나는 떠올렸다.

메이플에 처음으로 접속했던 그 때.

 직업선택창에서 직업을 하나하나 고르던 도중..

메이플스토리에 단 하나밖에 없는 컨셉.

'최종병기 제논'. 개조인간.

이 문구 하나만 보고 성능이니, 특수스탯이니 하는 건 다 집어치우고 첫 직업으로 제논을 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다시 한 번 제논을 마주하게 되었다.

제논을 키우기로 결심한 나. 템세팅을 시작했다.

특수스탯이지만 같은 특수스탯을 사용하는 데몬어벤져와는 또 많이 달랐다.

데벤은 그저 HP와 공격력만 보면 되지만, 제논은 에픽제논, 레전제논, 힘제논, 덱제논, 럭제논, 도적제논, 해적제논 등등.. 알아보고 조사한 것만 해도 가짓수가 상당했기 때문.

또한 자료들이 전부 옛날 자료. 42위의 인구수를 반증하는 것인지 직업게시판 또한 글리젠이 처참한 수준. 그리고 이 템 좋은 건가요? 하면서 물어보는 사람.

나름대로 유효한 자료를 추리며 제논 추옵 보는 법, 에픽제논 잠재능력 맞추는 법, 한계, 코강법 등을 조사하였으며, 나름대로의 스데미 노하우를 더해 스데미제논 템세팅, 코강을 완성했다.

내가 하이퍼버닝으로 키운 제논은 '에픽 도적 올스탯잡탕(DEX 우선)제논'이다.

뭐가 이렇게 수식어가 기냐고?

특징을 모두 담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1앜, 3카, 4앱.

1앜 2카 5앱에서 모자만 카룻모자 그대로 끼는 템세팅이다.

장비창을 한 눈에 보면 다음과 같다.

무기는 아케인, (경매장 매물에 따라 3카 5앱 가능. 특히 제논이라 이게 이 가격에 올라온다고? 하는 앱솔이 있을 가능성)

모자, 상의, 하의는 카루타,

장갑, 신발, 망토, 견장은 앱솔로.

앱솔 모자의 좋은 추옵을 구하기는 커녕, 앱솔 노작값이 아무리 가격이 떨어졌다지만 좋은 추옵의 카룻모자를 구하는 게 훨씬 싸게 먹히는지라 1/3/4를 채택.

제논 템세팅이 어렵다고들 한다.

근데 이건 사실이다. 진짜 어렵다.

그러나 이 어려운 것을 이해하고 템세팅에 적용한다면 경매장을 털어서 타 직업보다 훨씬 적은 자본으로 높은 리턴을 받을 수 있는 이점으로 작용한다.

이것이 특수스탯을 사용하는 직업의 장점이다.

자꾸 데벤을 들먹여서 미안하지만, 데벤의 인식이 어떠한가.

HP쓰는 직업. 그렇기에 템세팅 엄청 싸게 할 수 있는 직업.

제논도 같은 맥락이다.

이 템 좋은 건가요? 하면서 추옵 돌리다가 올스탯 어느정도 붙어나온 템들. 그런 템들을 왜 제논 직업게시판에 물어보러 오겠는가.

제논 추옵을 볼 줄 모른다는 것이다.

하나씩 알아보자.

추옵 - 합산 220~만 되어도 굉장히 쓸만합니다.

제논의 추옵은 우선 올스탯을 먼저 보도록 한다. 6%이상이 아니면 거의 다 거른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잠깐. 제논 스탯의 3가지 특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올스탯 1% = 스탯 10이 아닌 20.

2. 유효 스탯(STR, DEX, LUK) 1% = 2/3%. EX) STR 6% 잠재능력이 있으면 제논한테는 4%급으로 적용.

3. 전직업 통틀어서 공격력 효율 최상. 스데미 라인에서 공1당 스탯 6~7정도.

경매장에서 1천만 메소에 굴러다니던 이 친구를 통해 제논 추옵으로 얼마나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다.

1. 우선 올스탯을 빼고 제논이 사용하는 스탯 합을 구해준다.

   STR+20, DEX+60 공격력+5(1당 6으로 가정하여 스탯 30으로 계산) -> 110

2. 그 후 올스탯 % X 20을 해서 합산한 스탯값에 더해준다.

7 X 20 -> 140

140+110 = 250.

이 상의의 제논 추옵은 250급 되시겠다. 

이 추옵이 타 직업으로 어느 정도 되는 추옵인지 계산하는 방법은,

총합으로 나온 값에 0.5를 곱해주면 되시겠다.

250 x 0.5 = 125

이 상의는 무려 타 직업 기준으로 125급의 추옵을 지니고 있다는 것.

근데 아까 이 상의가 얼마라고?

1000만 메소.

경매장에 전사 카룻 상의 120급이 9천만에 팔린 기록이 있는 걸 보면 제논이 굉장한 이득을 챙겨간다는 걸 알 수 있다.

무보엠

무기를 어떻게 맞추어야 할까?

 필자의 무기이다. 제작 비용 약 18억.

노작값은 다른 직업에 비해 굉장히 싸다. 필자는 1억에 구해왔다.

15%작을 하고, 샤타포스 이벤트에 맞추어 17성까지 올리고, 미라클타임에 맞추어 유니크로 등급업을 하고,

매일 월요일마다 유니온코인샵으로 30개씩 수급되는 장큐로 옵션을 띄운다.

장착 후 마찬가지로 유니온코인으로 수급하는 환불을 통해 추옵을 띄웠다.

소울은 화면상엔 올스탯인데 제논한테 가장 이상적인 옵션은 닥치고 공격력이다.

+경매장 매물이 싼 값에 올라온다면 그걸 쓰도록 하자. 직작보다 싸고 좋고 확실하게 먹힐 것이다.

보조무기와 엠블렘은 공격력과 방무를 띄워준다. 에픽 6%에 15%만 띄워주어도 굉장히 쓸만하다.

잠재능력 - 방어구

그 외 방어구들의 잠재는 어떻게 토드를 해야 할까?

잠재능력에서도 제논이 이득을 취할 방법이 존재한다.

제논 스탯의 특이점 1, 2.

올스탯은 20, 단일 스탯은 2/3.

이것만 잘 기억하면 잠재능력을 잘 계산할 수 있다.

다시 돌아온 자료사진이다.

일단 타 직업 기준으로 힘직업은 9%, 다른 직업들은 그냥 잡옵으로 생각하고 넘기는 잠재능력이다.

그래서 그런지 경매장에서도 890만이라는 낮은 가격으로 가격이 매겨져있다.

제논의 경우는 어떠할까.

올스탯 3% = 스탯 60 = 6%.

STR 6% = 스탯 4%.

DEX 3% = 스탯 2%.

= 스탯 12%.

놀랍지 않은가. 타 직업으로 환산하였을 때 제논에게는 이 잠재능력이 스탯 12%의 효율을 지닌다.

이 신발은 어떠한가. 경매장 시세에서 830만에 팔린 신발이다.

렙제가 낮아 잠재능력이 2%로 되어 있는데, 80제로 토드된다면 잠재능력은 3% 3% 3%이다.

덱스 직업에게는 그저 9%에 불과하는 잠재능력이지만,

제논에게는 6%, 6%, 2%로 14%정도의 효율을 지닌다.

이런식으로. 제논에게 이 옵션이 타직업으로 몇%인지 환산하여 구매, 에디잠재를 발라 수상한 에디큐브로 에디 공 10을 만들어 토드해준다면 말도 안 되는 싼 가격으로 제논식 12%~ 공10 템세팅이 가능하다.

물론 이 계산에는 저자본 기준이라 올스탯 효율이 안 나온다, 스탯 % 효율도 뒤떨어진다 하는 등  어느정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잡탕밥스러운 옵션도 제논에게는 에픽둘둘을 할 때 굉장히 유용한 옵션들이 담겨 있고, 이러한 옵션들을 경매장을 뒤져 싸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

이런식으로 템세팅을 진행하니 타 직업들에 비해 자본을 압도적으로 아낄 수 있었고,

다른 스펙업 수단에서 힘을 더 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제논식 추옵과 잠재능력을 어느 정도 볼 줄 알게 되었다.

여기서 잠깐, 필자가 키운 제논이 어떤 부류라고 했었는가?

'에픽 도적 올스탯잡탕(DEX 우선)제논'이다.

레벨이 오르면 스탯 포인트를 찍지 않는가.

멀티래터럴을 제외하고 이후에 찍는 스탯 포인트는 한 곳에 몰빵한다.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

이걸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힘제논, 덱제논, 럭제논이 되는 것.

따라서 방어구의 잠재능력은 올스탯을 제외한 부가적으로 붙는 스탯을 어느정도 통일하되 마땅한 잠재능력이나 추옵 매물이 없다면 잡탕으로 가 준다. 그래도 세다.

Q . 잡탕이라뇨. 제논은 진짜 제레기통인가요?

A . 맞다. 쓰레기통이 스데미를 부셔버리고 다녀서 문제지.

  

필자의 제논이 끼고 있는 부끄러운 모자이다. 올스탯 작 하지 말자.. 하다가 망해서 그냥 이대로 두고 있다.

(착한 메린이는 안정적인 방공작 합시다,,)

근데 이런 템을 끼고도 데미안 1페이즈 바인드컷은 안정적으로 되는 게 유머.

잠재능력을 보면 올스탯 2줄이 붙어 있고, 그 사이에 스탯(DEX) 6%가 끼어 있지 않은가. 그리고 추옵도 덱스가 약간이나마 조금 더 높다.

이런식으로 DEX스탯에 조금 더 힘을 주고, 스탯포인트를 DEX에 투자함으로서 나름대로의 세 스탯 중 주스탯을 정해두는 것이 스펙업에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의 특이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

STR, DEX, LUK의 스탯 중 DEX를 주스탯으로 정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장비를 싸게 맞출 수 있다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틀린 것도 아닌게 STR은 잠재능력에서 굉장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LUK은 추옵 부분에서 도적의 주스탯으로 사용하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다.

그러나 DEX는 잠재능력에서 힘에 비해 굉장히 착한 가격, 추옵 부분에서 도적 장비는 DEX를 주로 따지는 직업 또한 없으니 굉장히 싸면서 좋은 매물을 구할 수 있다.

따라서 필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DEX를 주류로 하는 덱제논을 하는 것이다.

어차피 제논에게는 힘덱럭 전부 오르는 스공 증가량이 같으니까. 기왕이면 싼 걸로.

주문서작 - 방공 70%

아, 주문서작은 어떻게 했냐고?

 그냥 방공 70%주문서 발랐다. 

그게 스트레스 안 받고 싸게 먹힌다.

주흔으로 오르는 30%작 스탯이 7인데, 아까 제논 공1당 스탯이 얼마나 오른다고? 6~7.

공1 또는 2가 오를 확률이 반반이니 기댓값은 스탯 9.

4번째 작에 올탯작을 섞어 하니 마니 상관없이 그냥 싹 이걸로 밉니다. 없는 스탯을 붙여서 15성부터 해당 스탯이 오르게 하니 마니 어차피 17성 안써요. 안 써도 강함

단점이라면 주문서 가격이 조금 신경쓰인다는 것?

(그런데 버닝섭에선 싸더라,,? 1장당 60~70만 메소 정도) 극한의 이득충이시라면 수입해와서 쓰는 것도 굉장히 좋으시겠다.

한번 피버타임에 맞춰 올스탯 30%작 해보려고도 해봤는데.. 순백으로 살리다가 주흔을 전부 탕진하는 바람에.. ㅎ

+ 장갑은 주흔작 해주십쇼(30%로 해주거나 돈에 쪼들린다면 70%)

장신구 - 놀긍혼 or 긍혼 or 악공70%

9보장을 기본 베이스로 한다. 추옵은 총합 180~ 로 맞춰준다. 잠재능력은 토드

눈장식은 매물이 없을텐데 그냥 수큐 돌려서 환산 10%급 정도 나오도록 돌려준다.

이후 카르마 놀긍혼으로 떡작하거나 긍혼작 해준다. 물론 여기에 악공70% 발라도 무방하다.

하이퍼버닝으로 받은 피도미는 추옵 200급 이상쯤 나오도록 환불 돌려줌

스타포스 - 무기만 17성

나머지 부위는 스타포스는 10성 달아놨다가 1+1할 때 12성 만들어서 그냥 쓴다.

아케인무기는 스타포스 이벤트 할 때 (15성 100%) 17성 달아주십쇼

코어 강화

다음으로는 코어강화를 알아보자.

강화코어는 퍼지롭, 홀로그램, 핀포인트 로켓이 3줄이라곤 하는데,

제논 이녀석이 잡코어가 드릅게 많아서 3줄이 죠낸 안 뜬다.

그래서 그냥 점유율 5%도 안 나오는 핀포인트 걍 나오든말든 신경 안쓰고 퍼지롭, 홀로그램 2개만 강화했다.

스킬코어는 스매셔, 융합, 레이 3:1:1로 분배해서

퍼지롭 60, 홀로그램 60, 스매셔는 30강 만들었고, 융합은 17강, 포톤은 18강으로 강화하고 스탑했다.

제논이 쓰는 코어들이 약간 많은 편인데, 이때 하이퍼버닝으로 코어칸에 여유를 확보하는 것도 잘 맞아 떨어진다.

쓸만한 스킬들, 로디드, 레투다, 메용2 등등등....

오버드라이브는 안 쓴다. 아무리 아케인무기를 쓴다지만 오버드라이브를 강화할 코젬으로 스매셔를 강화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딜사이클 

우선 필자는 어빌리티에 벞지를 20%정도 챙겨서 제네레이터+오파츠로 서플라이와 오파츠코드를 무한지속한다.

딜사이클이라 해봤자 그냥 홀로그램 역장 깔아놓고 저격 원툴로 보스 패는거랑 다름없다. 25초마다 포톤이랑 인팬트리 쓰는 것 정도?

극딜은 입장 전 오버로드 모드, 메용2 -> 들어가자마자 스매셔 키다운 -> 융합 -> 포톤조준+인팬트리 -> 엔버링크, 레투다 -> 바인드 -> 스매셔 사용 -> 시드링 -> 포톤 사용.

스매셔 지속중에 일부 극딜버프 사용 가능하니 레투다를 스매셔를 쓰고 사용해도 됨.

그 외 팁)

시드링은 리레/크리디펜스를 사용한다.

1. 리레.

나로에 이어 리레 효율이 굉장히 높다. 쓸 거면 그나마 합당한 가격(?)인 2렙 사용.

2. 크리디펜스

가격은 5000만원 미만인데 극딜지속동안 방무 100%라는 파격적인 옵션을 제공한다.

5차 4개에 전부 방무가 붙어 있지 않은 제논에게 굉장히 성능이 뛰어나면서 가격은 엄청나게 착하다.

리레 2렙이 6억인 걸 감안하였을 때 엄청나게 가성비가 뛰어나다.

3. 리스크테이커

한 현자의 피드백으로 깨달았다. 어차피 제논의 극딜은 무적 상태에서 지속되니 리스크테이커가 꺼질 염려가 없다. 또한 3렙기준 공격력 10%를 손해보지만 리레의 절반 정도 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제논에게는 안성맞춤으로 강력추천하고 싶다.

낭만 따라가는 제논. 본캐로 삼기에는.. 미안하지만 힘들겠다. 이 이상으로 가면 가성비는 개나 줘버린 기댓값 미쳐버린 잠재 매물을 기다리거나 눈물을 머금고 큐브에 손을 대야 한다.

그러나, 스데미 라인으로 컷을 낮추면 굉장히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

더 이상 제논을 두려워하지 말고 한번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필자가 먹어봤을 때 제논은 똥이 아니라 구수한 집된장이었다.

제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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