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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3
2013-09-21 15:16:28
메이플스토리의 행적을 봐왔을 때 그럴 수 밖에 없어요
고레벨을 위한 특전이었던 하이퍼 스킬이 실상 보니 "140이상만 GO레벨!"(...)이러고 외치고 앉아있죠. 더 시드도 고레벨 컨텐츠라는 언급이 있었으나 결국 레벨 100부터 시작하는 어이털리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유저가 생각하는 고레벨의 기준에 비해 넥슨에서는 상당히 관대한 기준을 보여줍니다. 즉, 회사 측은 많은 유저가 플레이하기를 원합니다. 솔직히 애써서 컨텐츠 만들었더니 하는 유저만 하면 실적을 올리기가 힘들죠. 게다가 5차전직은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부 내용일텐데 아무리 기사에서 5차 전직이 추가되었네 뭐네 해도 유저가 생각한 고레벨에 책정되면 라이트 유저(여기선 돈을 얼마나 썼냐가 아니라 그냥 게임을 가볍게 즐기려는... 그냥 직설적으로 초딩) 사이에선 그냥 '5차전직이 나왔구나'로 그칩니다. 욕을 맛있게 한사발하더라도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신직업이 참 꾸준히 나옵니다. 욕을 먹어도 신직업을 내는건 개발진측이 중2병이 걸린건 아니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고 이로인해 업데이트의 홍보 효과를 얻으려는 목적입니다. 기존 유저들은 링크나 카드때문에 혹해서 하는 경우가 있고 라이트 유저는 '야! 신직업 나왔대'하면서 한번쯤 해볼 수 있으니까. 회사측이 이걸 확신하는 이유가 레전드 업데이트죠. 사실상 신직업 세개 출시가 메인인 업데이트가 가장 많은 동접수를 보여줬으니 '역시 접근이 쉬워야하는구나'를 깨닫은겁니다.

솔직히 저도 왠만하면 높게 책정되길 원하긴 하지만 참 어른의 사정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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