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의 패치 의도가 유입 없애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요즘 리부트 게시판에 가끔 보이는 얘기들이 있음 유입이 없으면 게임은 고여서 망하게 된다.
근데 이게 일반서버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말이었던거지. 유입이 없으면 게임은 망한다.
아무런 너프가 없었던 5퍼 패치도 되기 이전, BJ들이 리부트를 시작하고 인기를 얻던 시기에 일반서버할래? 리부트 할래? 물어보면 100이면 120 리부트를 했었음, 일반서버 캐릭터를 버리면서까지 리부트로 올 정도였으니까. 그정도로 일반서버에 비해 게임성이 높은 서버였단 말이지
몇 달간 유입이 안 되니 당연히 일반서버는 고여가고, 아이템의 가치는 우하향을 그려가면서 누구나 아는것처럼 게임이 죽어가고 있었음
그래서 운영진들은 생성제한을 걸고, 5퍼 패치와 같이 기존 유저들에게는 영향이 적지만 신규 유입에게는 불편함이 추가되는 패치를 진행함.
근데 그렇게 생성제한까지 걸었는데도, 리부트서버에 아이디 있는 걸 입장권이라고 하면서 심지어 구매까지 해가면서 계속 리부트 유저는 늘어남
그래서 또 패치를 함. 몬스터 체력 배율 및 경험치, 레벨 반감을 일반 서버와 동일하게 함으로써 유입 유저가 레벨링에 있어서 일반서버보다 앞서지 못하게 함과 동시에 기존 유저는 이미 레벨링을 어느정도 한 상태여서 영향이 적고, 영향이 있다한들 보스의 레벨 반감도 함께 줄어들어서 약간 상쇄되는 효과도 있었던거임
근데 여전히 유입은 똑같음. 일반서버로 유입은 안 되고, 어디선가 자꾸 리부트 캐릭터 계정을 이용해서 리부트서버 유입만 늘어나고 있으니까
이제 메획을 건드려버림. 유입은 이제 메아획템을 만들 정도로 돈을 벌 수도 없게 됨 심지어 메아획을 열심히 만들어도? 벌리는 돈으로 큐브를 돌려서 원하는 잠재를 뽑고 스타포스를 할 수준이 안 됨 그냥 0부터 리부트 키울거면 게임 하지 말라는 수준으로 바뀌어버림
결국 지금 남은 건, 본캐 레벨링이 어느정도 되어 있으며 배럭이 갖춰져 있어 부캐의 주간보스 수익으로 본캐 템 업그레이드는 어느정도 가능한 스펙의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 사람들은 분재게임 느낌으로 꾸준히 하면 다음 보스도 갈 수 있고 컨텐츠를 다 즐길 수 있으니까
이런 스펙 대부분은 데미지퍼센트 시절부터 해왔던, 혹은 비제이들이 시작하기 전 빠르게 이주했던 사람들임. 이 때 유입도 거의 없다싶이 했었기 때문에 이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전과 별 다를 바도 없음 아무리 유입들 보스 먹여줘도 자기 스펙까지 오는게 한세월인데, 유입이 없어서 게임이 고여서 망한다는 건 어차피 이 스펙에서는 의미없는 문제기도 하고
결국에 운영진은 고스펙 캐릭터들 빼고 어중간한 스펙의 캐릭터들을 내치기 위해 패치를 해왔다는 생각이 듦. 이렇게 극단적으로 안 하면 결국 유입은 리부트로 가게 될 테니까, 단기적으로는 중간층 리부트 유저들이 접으니 수익이 줄겠지만 장기적으로 리부트에 유입되어 현질할 유저까지 생각해서 패치한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5배는 안 돌아올 것 같음(뇌피셜임)
그리고 지금 리부트랑 GMS 비교하면서 메소 5배 큐브값은 몇분의 일 상태... 이게 패치 전의 일반서버와 리부트서버의 차이였던거임 그만큼 성장이 수월했던거고, 심지어 일반서버는 현금재화가 들어가는데도 그 정도 차이였던거니까
결국 운영진은 일반서버의 유입 소폭 증가를 위해 리부트를 없애버리는 판단을 함
5배 롤백을 기원하기엔 이미 서버를 고인 상태로 죽여놔서... 리부트 시스템 원하면 GMS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살려줄 것 같진 않음
아기팬텀
아기팬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