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열등감이 없다고 할거면, 메이플 대리보다 더 대놓고 보이는 세상의 모든 부조리함에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대부분이 굳이 여기서만 이러고 있는거 자체가 그걸 반증하는거에요. 고위 공무원의 탈세나 부조리엔 별생각 없으면서 메이플 대리엔 불나방같이 달려듬. 이 차이를 만드는게 사람마다 각기 다른 내재된 열등감이라구요.
표출방식이 포인트인데 이걸 못잡고 그저 '열등감' 한단어에 긁혀서 추천준사람이 병신이라느니 이런 개잡소리가 나오는거임 사람이라면 열등감을 가지는건 당연한건데 이걸 표출하는 방식에 따라서 그저 루저의 삶을 살아가게 될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내면을 더욱 다져서 앞으로 나아갈수도 있음.
인스타에서 잘나가는 사람들을 봤을때 실제로 그 사람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저새끼 현실은 ㅈ박았는데 아직도 저ㅈㄹ이네" 이런 부류보다 "이 사람 열심히 살았나보네 나도 정진하면서 살아야지" 이런 부류가 본인이 열등감을 마주했을때 더 옳은 방향으로 대처한다는것이 저분이 말하는거임. bj들 쫒아가서 하는짓보면 본인들이 어느 부류인지도 말해주는거고
지금 당장 나한테 온 피해가 대리문제고 그게 가장 코앞에 있어서 그렇지 뉴스에 나오는 LH문제, 시험지 유출, 알선문제, 낙하산 문제, 등등. 유튜브 댓글보면 댓글에 욕하고 따지는 분들 많습니다. 그게 정의라고 생각하니까요.
무통이랑 대리랑 말이 같이 안 나와서 모순이고 역하다고요? 지금 당장 인식 개선돼야할 첫 번째 문제가 대리문제라서 그렇겠죠. 물론 무통은 되고 대리는 안 되는 내로남불 같은 분도 계시겠지만, 대리보다도 훨씬 복잡한 관계가 무통문제고 그럼 가장 처수번째로 다뤄야할 문제가 대리 아니겠나요?
간혹보면 메벤을 뭐 어떤 인격체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커뮤는 몇 백 몇 천 명이 모인 여러 사람들이 모인 다자합체지 온 갖 모순을 합쳐서 나온 하나의 인격체가 아닙니다.
물론 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열등감이 원천이다라는 건 무슨 뜻인지는 알겠어요. 물리로 따지면 뭐 원자핵 안에 양성자 중성자가 있다 뭐 이런 논리인 것 같은데 이에 해당하는 과학적 논문이 있지 않는 이상 본인 경험에서 도출해낸 결론이면 열등감 = 부조리 결론은 굉장히 무례한 겁니다.
그리고 열등감 때문에 대리를 싫어한다는 논리는 말이 안되는게 가난하지만 생활비 탈탈 털어서 대리쓰는 막장 인생 유저 A가 있는데 메이플 유저들이 그 사람한테는 열등감을 안느껴서 대리가 괜찮은거라는 얘기가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누구던지 대리 쓰는 유저A든 B든 열등감을 느끼든 안느끼든 대리가 부조리하다는걸 얘기하는 건데 그걸 열등감으로 포장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글이 바로 이 글의 내용입니다 본문을 다시 한번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현금 대가성 대리 하지말라는건 약관에 있는건데 언제부터 약관이 느낌(열등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소수의 특이한 경우는 다르게 적용 됐나요 금방가여님 주장은 내가 열등감을 느끼지않는 유저 A는 대리를 써도 된다는건가요? 대리는 하면 안된다는 간단한 문장에 왜 그렇게 구구절절 사족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분노의 원천이 무조건 열등감은 아니죠. 심지어 대부분의 분노는 그렇지 않구요. 여기의 예(대부분의 분노)가 님이 지금까지 말한 불공정, 부조리함등에서 나오는 목소리 이고.
열등을 원초로 하는 분노는 존재할 수 있고 그러한 분노에서 느껴지는, 혹은 보여지는 불공정, 부조리함의 목소리는 한눈에 봐도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서 여기서 대리나 그 외 뭐 크리에이티브 등으로 부조리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전자 일 수 있지 않냐? 는건데
LH문제는 당연히 토지주택 관련인들이 주로 댓을 쓰거나 화를 내겠고, 시험지 유출도 당연히 관련직이나 학부모, 혹은 수험생이겠고 낙하산 문제도 같은 결로 당연히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단 관련인인 현 취준생들이 더 목소리내고 댓글을 더 많이 달겠죠. 그들이 모두 동일인 이기는 힘듭니다. 그 이슈에 모두 연관되어있기 힘드니까요.
관련인이 아닌 사람들이야 그런 뉴스를 보고 댓글을 달아봤자 '에휴 나라꼴 잘돌아간다ㅋㅋ' 이정도로 쓰고 말겠지만 진짜 그 이슈에 민감한 관련인들은 그거보다는 더 하잖아요? 그게 심해지면 시위도 하고 트럭도 보내고 하는거구요.
열등감을 원초로하는 분노엔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는거고, 메벤에서 말하는 메이플 대리는 연관성이 없을 수가 없죠. 그 게임 커뮤인데.
님 말이 맞으려면 메이플과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 메이플이라는 게임의 대리문제는 심각하며, 잘못됐다. 고 해야 말이 맞는겁니다.
저 댓까지만해도 댓글이 이렇게 길어질줄 모르고 꽤 비약해서 적은감이 있긴한데, 쭉 보고 나서도 '대리에 부조리함을 느끼는건 열등감이다' 라는 비약은 마찬가지로 좀 아닌듯합니다. 그래도 고개는 못 끄덕이실지언정 제가 대충 무슨말 하는지 아실것같으면 저는 그거로 만족하겠네요.
글쎄 열등감 맞는거 같은데 대부분 옳고그름따지기보단 자기잇속생각하지않음? 대리를 옹호하려는건 아닌데 내가 봐온 메벤은 딱 장패드800추수준이었음 자기가 뭘 주장하는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반박당하면 분탕몰이하고 그렇게 머릿수로 밀어붙여 광기에 물들지만 정작 식고나선 숲속친구들하는걸 하루이틀본게아님 그 놈의 넥슨직원드립은 이제 신물이 난다
열등감이라고 하니까 존나 나빠보이는데 박탈감 정도로 표현하면 될 듯. 걍 사람이라면 당연한거임.. 재획하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긴 한데, 아이템 뺏길 위험 다 감수하면서까지 일반인들이 대리 맡기진 않지. 근데 대리맡기는 애들은 돈으로 약관 위반하며 쉽게 레벨 올림. 절대 정지도 안시키고 운영진들은 빨아줌. 개꼴받지 않음? 이렇게 재획한 시간 아깝고 박탈감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