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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땀때문에 인생 ㅈ같다.(장문)

바른손라라
댓글: 9 개
조회: 254
추천: 3
2024-05-19 21:27:20
태어날 때부터 엄마 유전으로 땀이 엄청 심하게 났는데 전신적으로 많이나고 특히 머리는 다른 전신 다 합친거마냥 줄줄샘... 안 매운 고춧가루나 붉은 양념 먹기만해도 줄줄새고.. 어릴때는 그래도 머리숱 평범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머리에 땀분비가 심해서인지 두피열이나 기타 요인때문에 머리숱도 적어지더니 20대 초반 나이부터 모발이식 계획을 해놓음.. 심지어 최근은 냉장, 냉동쪽에서 일하면 그래도 일 할때만이라도 땀이 덜 나지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지원한 이마트 식품쪽 물류센터.. 3개월찬데 똑같이 일해도 남들은 춥다춥다거리고 뽀송한데 나는 주머니속에 땀손수건을 매일 가지고 다님.
다한증 때문에 몸무게도95에서  65로 감량해보고 그것도 안되니 한약을 먹어보고 그거마저 안돼서 최근엔 두피 보톡스 맞아봄.
어케 됐냐고? 똑같아 ㅋㅋ 다음은 교감신경 절제술이라도 알아봐야할 듯. 이러면 안되지만 이런 유전 남겨준 엄마한테 땀때문에 속상한 일 있어서 술먹고 집에와서 주사로 왜 이렇게 낳았냐..라는 대못도 박아봤다. 하.. 인생 살기 쉽지않네..
나 같은 사람 고민 해결 사례 알려주면 고마울 것 같아 ..

Lv27 바른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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