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마일스톤 이벤트로 본서버에서 처음부터 다시 키울까 하는데

인장 이벤 참여 겸 자게에 글 써봅니다

빅뱅 전 메이플 조금 하다가 2011년~2020년에는 메이플을 아예 안했었고

2021년에 갑자기 생각나서 복귀를 했는데, 콘솔같은 솔플 육성+메이플 옥션 없음(사고 파는 거 복잡하고 머리 아파서)+강화가 간단하다는 이유로 리부트로 복귀했었습니다

아주 천천히 키워서 섀도어를 2년 반동안 유니온 8800 전투력 8500만 276레벨 하루시 카더스크 솔플까진 키웠습니다(하드윌 하드듄켈 진힐라는 노말도.. 솔플로 못깨봄 뇌지컬 피지컬이 딸리네요)

돈은 전투복 자석펫 로얄 조금 코디 등으로 넥슨캐시 300~400정도 쓴 것 같아요

파티로 보스를 몇 번 가기도 했었지만 지독한 솔플러이고 현생이 좀 바빠진지라 처음보다 좀더 천천히 키웠는데, 새로운 장비 매물을 가진 게 없어 아이템 바꾸는 맛도 없고 유효시드링도 0개인 등의 이유로 현재 1년 넘게 성장체감이 거의 없기에 리부트를 정리할까 고민중입니다 사실 1월 서버 너프 후부터 접은 상태긴 합니다

사진은 본섭에서 옛날에 키우던 썬콜 아이디인데 환불사태때 뿌리던 템을 받아놔서 교불 아케인무기 레전 15성(보뎀크확) 있습니다.

나름 이 캐릭을 만든지 19년이 넘었고 칭호도 특이한 게 있고 해서 이걸 비숍으로 직변해서(썬콜은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마일스톤 이벤트 따라 쭉 키울까 하는데 하는데 솔플러여서 비숍이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이벤 시작 이후에 버닝 서버에서 섀도어를 새롭게 만들고 아이템버닝 적용해서 키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섀도어가 제 취향이긴 합니다)

본섭 솔플러 비숍과 섀도어 둘중에 뭐가 괜찮을까요?

아 아마 현질 투자는 많이 안할 것 같아서 자본 X라고 했는데, 써도 리부트에서 쓴 만큼정도로 소액만 쓸 것 같아요

의견이나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