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바뀐진 모르겠는데 아마 스우 리마스터 됐을 때로 추정함
아래는 변경 전임 나무위키에서 볼 수 있음
바뀐거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전 스크립트에선 서로 말싸움을 하며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까지 가지만
이런느낌으로 끝난게 아니라 말싸움도 없고
오르카의 생각을 더 추가해서 관계 개선의 여지를 보여줌
그 후 팬텀의 독백에서 되돌릴 수 있는것은 없으니 후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줌 (The Day After까지 보면 다음 타락한 초월자를 목표로 그란디스로 간다는 내용까지 포함해서 말한거임)
운영자들은 결국 나중에 오르카를 한번 더 써먹어야하기 때문에 팬텀과 관계를 완전히 끝낸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개선의 여지를 넣은것 같은데 거기까진 괜찮은데
난 팬텀 독백 부분에서 아리아를 지키지 못한 마음에 과거를 후회하고 보고싶다고 하는 부분이 너무 좋았는데
사라져서 슬프다.. 이거 볼려고 팬텀 키웠는데
이 대사가 그냥 진짜 팬텀의 캐릭터성을 잘 살리면서 정말 잘 쓴 문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라져서 너무너무 아쉬움
추가로 그냥 막연한 생각이지만 오르카 이렇게까지 써먹는 이유가 후에 오르카가 대적자 대신 죽어줄거같다
죽기전에 팬텀은 따로 스크립트 또 있을거같고